2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by 토니 라인키 - chap.1,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것에서 벗어나라"를 읽으면서. 요즘 나의 일상에 핸드폰은 여전히 필수다. 집 앞에 은행이나 편의점에 갈 때, 차를 빼주고 올 때 놓고 나오는 것은 상관이 없겠지만, 중요한 약속이나 어디 멀리 가는 날에 놓고 나오기라도 한다면 큰일난다. 물론 계단을 내려가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에도 앱을 통하여 버스가 몇 분 뒤에 오는지 확인도 해야하고, 카톡이 몇 개가 왔는지 확인하고 답장도 해야하기에 애초에 놓고 나와도 잠시 몇 초, 몇 분 뒤면 바로 깨닫겠지만, 설령 놓고 나오기라도 했다면,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핸드폰을 집에 놓고 왔음을 그제서야 깨달을 때, 온갖 불안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2022. 2. 9.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