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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나의 생각.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6. 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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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기자의 5/26, 2022 기사를 참고함]

엔비디아의 지난 1분기 실적(회계년도 23년 1분기)은 충분히 대단했는데 실적 발표 후 7%나 급락했던 엔비디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매출은 8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YoY) 46%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8.7억 달러로 YoY 4% 감소, 순이익은 16.2억 달러로 YoY 1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추이(YoY)를 보면 게이밍 +31%, 데이터 센터 +83%, 전문 시각화 +67%, 자율주행 -10%, OEM 외 -52% 등이었다. 결과적으로 전체 매출 +46% 성장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의 감소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쉽다.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주주친화적인 정책은 멈추지 않았는데, 2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Share repurchases)과 배당을 시행했다. 아직은 애플, MS, 알파벳 만큼의 규모로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긴 어렵지만 우선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가능한 모든 시장의 잠식이 우선인, 그러나 동시에 어느정도는 이미 잠식한 엔비디아이기에 이들의 실적이 어떠했든 나는 장기투자의 계획을 유지할 생각이며 또한 "강력 매수"의 의견 또한 유지한다.

CEO 젠슨 황은 "어려운 매크로 환경을 배경으로 데이터 센터와 게이밍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AI 업계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채택하려고 한다는 낙관적인 현실과 전망을 동시에 보였다고 나는 평가했다. 그리고 이들의 새로운 칩과 시스템은 AI, 그래픽, 옴니버스,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공학 등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청사진 또한 제시했는데, 실제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기에 나는 이 말을 그저 허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는 있어도 중요한 것은 일단 매출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서 시장 점유율을 최대한 가져오는 것, 그러고 나서 성숙기에 접어들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는 업계에서나 민간에서나 모두에게서 인정받는 최고급 칩으로 평가받는다. 내 아버지 회사의 자회사에서 일하는 컴퓨터 기사님에게도 자문을 나름 구해봤는데, GPU는 엔비디아, CPU는 AMD 것을 사용하기를 권하더라는 것! 전문가가 인정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일까. 나 또한 최근에 구매한 200만원이 조금 넘는 노트북에도 역시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가 내장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사용해보니 부드럽고 빠른 처리 방식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고객으로서도 마음에 들었고, 주주로서도 이들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영향력은 더더욱 마음에 들었다. AI, 자율주행, 로봇공학,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의 거의 모든 영역에 간섭(?)하는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인 엔비디아, 잠시 주춤할지언정 투자를 멈출 이유가 있을까?

나는 엔비디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통해서도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확신하는 여러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테슬라,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최애 단일 종목 Top5로 나는 엔비디아를 뽑는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757100591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나의 생각. ●인스타그램: ine_justiny●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기자의 5/26, 2022 기사를 참고함] 엔비디아의 지난 1분기 실적(회계년도 23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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