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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5월 실적 발표! 전년 대비 무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6.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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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의 6/10, 2022 기사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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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5월 실적 발표! 전년 대비 무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의 6/10, 2022 기사를 참고함] 과연 TSMC는 여전히 위대한 기업이었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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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TSMC는 여전히 위대한 기업이었다. 지정학적 리스크만 빼면 참 좋은 기업이지만서도 한편으로 이 기업이 '아직은' 미국기업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기도 하다. TSMC와 삼성전자가 있기에 미국이 덜 압도적인 패권국으로 남아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어쨌거나 TSMC는 5월에도 전년대비 65.3%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TSMC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기도 하지만 월마다 실적을 발표하며 기업이 어떻게 성장 또는 퇴보하는지 보여준다. 지난 5월 순매출은 8조원, 전월과 대비해서 7.6% 증가했으며 작년 5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65.3%가 급증했다. 미123친 것 아닌가?

시장 전문가들은 작년 3분기 파운드리 제조 단가 인상 효과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물량이 늘어났기에 이런 실적이 가능했다고 풀이했단다.

이미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5861억 대만달러, 한화 약 25.5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이 기업은 공장에 지진이나 어떤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에도 호실적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 기업에 대한 나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한다.

기사 내용엔 없지만 대만은 올해에도, 내년에도 50조원대 규모의 공장 증설과 신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TSMC 입장에서도 현재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잠정적 라이벌인 인텔, 글로벌파운드리와의 초격차를 벌려놓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벌려놓기 위해 이런 과감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패권 관련한 내 짧은 생각을 사알짝 간단히만 공유해볼까.

반도체 패권전쟁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시작되었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방한하자마자 삼성전자 평택 공장부터 방문했다. 이것은 미국이 반도체 동맹 강화를 확실히 하며 장기적으로 이들이 반도체 패권을 더욱 강하게, 그리고 반도체 파운드리 패권 또한 대만과 한국에서 뺏어올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나는 해석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반도체 기업 수장들을 백악관으로 초청(=끌고가다)하여 미국에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해서 공장을 신설하고 증설하며 채용을 늘리라는 부탁(=명령)을 했단 말인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에 극자외선(EUV)기기를 제공하는 네덜란드의 ASML 또한 상황이 다를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한국보다도 더욱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가 아니던가.

결국 반도체 관련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의 패권은 미국이 가져갈 것이며, 이제 그들은 탈세계화를 진행시키며 고립주의를 고수하던 세계대전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본다. 이미 달러가 전세계 경제 대부분을 장악한 시대에서 미국의 이기적인 행보에 끌려가지 않을 국가는 거의 없다.

그러나 나는 지금 당장 인텔에 투자하지 않는다, 파운드리에 투자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며, 당연히 영향력도 미미하기 때문 아니겠는가. 오히려 인텔이 내쳐지고 새로운 기업이 급부상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인텔의 파운드리 투자는 도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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