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4분기(2021) 실적 발표일은 현지시간 1월 26일, 장마감후 발표한단다. 이들이 제시하는 자신들의 가이던스는 CAGR 60~70% 내외인데, 2021년 차량 인도량이 2020년 대비 무려 87% 폭증했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지난 12월 7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고, 이미 EU에서는 모델3(대당 6만달러) 1분기 생산량이 모두 매진되었단다. 친환경에 민감한 유럽에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급증하고있다.
나는 2019년까지만 해도 테슬라를 향해 무모한 사업을 벌이는 현실적이지 못한 망상가요 피터팬 증후군을 앓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그 기업은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차에게 쓸쓸히 인수될 것이라 전망하는 말을 하곤 했다. 자동차 업계에만 35년 가까이를 일해오신 내 어머니 또한 테슬라라는 기업의 존재 자체를 거의 잘 모르셨단다,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만 들어보셨을 뿐.
어쨌거나 테슬라, 지금처럼만 성장해주면 좋겠다. 2021년은 93.4만대, 2020년은 150~200만대 사이로 인도를 예상하고, 전문가들 목표주가는 Bull Case(최대) 시에 1600에서 1800까지도 나온다. 이제는 탄소배출권 판매가 주된 수익이 아니다, 판매량과 그 판매된 차량이 가져다주는 마진율이다. 물론 자율주행(FSD)도 약간의 매출을 일으켜주곤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FSD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소 이용료(일회성, 구독)가 잠재적인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임을 생각해보면 이들의 사업은 아직 날개를 달지 않았다.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쨌거나 전년 대비 판매량(매출의 주된 요인)이 87% 상승한 테슬라, 그리고 1월 26일 장마감(한국시간 1월 27일 토요일 아침) 후 실적을 발표할 때 기업의 가이던스(CAGR 60~70%)를 뛰어넘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된 이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 모아야겠다. 아직 10거래일 남았다, 동의가 되는 분들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며 폭등장에 대비하시길. :)
-p.s. 근데 최근에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상품을 도지코인으로 사도 된다는 발언을 해서 도지코인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는데, 그들이 도지코인을 자꾸 언급하는 이유와 도지코인의 가성비? 전력 효율? 등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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