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건택 기자의 7/3,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역시' 테슬라였다. 인도량은 지난 분기 대비 10% 많아졌다. 역대최다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테슬라, 실적은 좋아지는데 주가는 왜 그럴까.
테슬라라는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면 우선 테슬라라는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CEO가 어떤 사람인지, 사업의 방향은 어떤지 등에 대해서 간단히라도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든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2분기 인도량에 대한 내용은 사진을 넘겨보시면 볼 수 있다. 포드 주주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은, 전년 동기 -27%의 실적을 보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는 자동차 가격을 점차 내리고 있다. 반면에 자율주행 서비스의 가격은 점차 올리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테슬라는 그저 '깡통'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AI로 돈을 더 많이 벌게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테슬라는 친환경 기업이다. ESG펀드에 테슬라의 이름은 어디에든 기록되어있다.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도, 화성 이주를 계획하는 것도 모두 친환경 사업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러겠지만) 테슬라의 직원들이 주가가 폭등하면 일을 열심히 하고, 폭락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다같이 머리를 싸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슬라의 주가가 어떻든, 시총 900조를 찍었던 때든 500조였던 시절에든 그들은 언제나 일을 열심히 했다. 거기에 좋은 실적까지 보여주니 금상첨화인 셈이고.
테슬라를 투자하지 않을 이유보다는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더 크기에 나는 앞으로도 테슬라를 계속 얼심히 담아가겠다. 테슬라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언제든 매수'이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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