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비트코인(이하 BTC)의 특징 - 모두가 알 수 있는 확실한 가채량&가채연수(2100만 BTC, 2140년 경 채굴 완료), 인플레이션 시대에서의 가치 저장 수단, 현시점 달러 중앙 세계관에 맞붙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대비 수단(탈중앙화-블록체인 세계관)이 있다고 본다.
●1. 원자재 대표격인 석유, 그리고 석유 카르텔이라 볼 수 있는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은 국제석유자본에 대한 발언권을 쥐고 있다.
●2. JY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배웠던 석유의 가채연수는 40년, 15년이 지난 지금은? 지금도 30~50년 사이로 유지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부모님이 어렸을 적 석유의 가채연수는? 역시 40년 내외였다. 당장 10년 뒤에 고갈될 수도, 500년이 지나도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석유가 아닐까.
●3. 한편으로 OPEC 입장에서 실제 가채연수를 발표하는 것은 곧 그들의 기득권의 유통기한을 의미하기도 한다. 매장량은 각국의 극비사항 중에서도 극비사항일 것이다, 특히 사우디에겐.
●4. 원자재는 철저히 중앙화될 수 밖에 없다는 불편한 진실. 그리고 애초에 일부 지역에만 한정되게 매장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한국같은 극소량의 산유국이나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국가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물론 강대국에게 사실상 점유당한 상태인 베네수엘라같은 나라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공짜로 주어진 그 '석유 파워'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누려본 경험이 있지 않던가.
●5. 반면 비트코인은 석유와 다르게 가채량과 가채연수가 나같은 일개 직장인들에게도 알려져있다는 것.
●6. 권위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항상 있는, 그리고 수평적 관계를 원하긴 하지만 높은 위치에 올라가면 수직적인 관계를 원하는 모순적이지만 일관성있는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보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충분히 매력적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공평한 세상,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세상 - 블록체인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블록체인상에서 노력에 대한 보상(작업 증명; PoW)을 주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을 때 벌어질 빈부격차를 생각해보면 어쩌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인 동시에 '디지털 마약'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비트코인은 나를 방어해주는 동시에 내 가치를 어느정도까지는 올려줄 수 있는 적절한 투자 대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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