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두 번째 국가 등장! 도미노 효과를 아시나요?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암호화폐/암호화폐 뉴스

by Justin Yoon 2022. 4. 29. 23:08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조선비즈 홍다영 기자의 4/27, 2022 기사를 참고함]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하게 되었다. 그러나 꼭 공유하고 싶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소식을 다루는 것은 언제나 재밌다.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소식을 기억하는가, 베네수엘라는 인구 3천만 명의 경제 규모는 작지만 인구는 그렇게 적지는 않은 나라이다. 극도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 이들은 현재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를 화폐로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국가가 2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는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인구 500만의 작은 나라이다. UN 개발 지표상 세계에서 2번재로 가난한 나라라고 하는데, 경제 규모도 작고 인구도 적은 세계 최빈국이니만큼 당연히 자국 화폐 가치가 불안정할 것이다. 그런 나라들에게 달콤한 유혹처럼 다가오는 화폐가 있으니, 바로 비트코인 아니겠는가.

엘살바도르와 중아공을 합쳐서 최소 3500만 명의 비트코인 사용자가 있다. 그리고 점차 이 유행은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썸네일과 같이 나는 도미노 효과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3500만 명, 그리고 장차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터키 등과도 같은 비교적 덜 신흥국들이 '암호화폐 법정화폐 채택 여부에 대한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가능성과 여러 수지타산을 두들기고 있다. 이들의 인구는 적게는 5천만에서 많게는 2억이 넘기도 한다.

물론 미국이라는 압도적으로 큰 도미노가 힘을 보태고 있는 것도 있지만 이것이 패권국이라서 노름에 끌어들이기 위한 개수작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자들에게 오늘의 뉴스는 정면으로 반박한다. 비트코인은 도박이 아니다. 사기도 아니다. 장차 화폐로서 기능을 하게 될 4차산업혁명의 중심 산업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세대 화폐다.

적어도 우리 MZ 세대는 비트코인과도 같은 여러 암호화폐들의 유용성에 대해서 논하는 세대로 끝날 것이지만 2010년대생 친구들이나 2020년대생 친구들, 그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은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돌아가는 경제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강력하게 중앙집권화된 이전의 세상, 심지어는 우리 20세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살아온 그 환경을 참으로 비효율적이고 답답하게 여길 것이다. 시간이 더 지나 2050년대, 2070년대 세대들은 우리를 근대 역사에 포함시키며 우리가 비교적 최근 역사인 조선시대의 역사를 보았던 것처럼 우리를 그런 시대에 살았던 세대로 볼 수도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이런 일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사실상 시간문제라고 본다, 나는.


비트코인의 단기간 가격 변동성에 대해서만 논하는 것보단 이 비트코인이 어떤 배경을 두고 세상에 등장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가져다 줄 편리함과 발전은 어떤 것이며 이것을 유지하는 기반 산업과 기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도 같은 암호화폐를 결코 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튤립버블과 비교하지는 말자, 튤립버블과 비교하며 치부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유럽만을 휩쓸고 지나가버린 튤립버블과 스케일이 다르게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휩쓸기 시작한 비트코인, 그리고 이미 패권국 국민들의 노후 대비책으로 매집되기 시작한 이 버블은 장차 대세가 될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선비즈 #코인스타그램 #암호화폐 #비트코인 #튤립버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미국 #401k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4차산업혁명 #혁신 #돈의역사 #이더리움 #기축통화 #달러 #변화 #꼰대 #MZ세대 #블록체인 #탈중앙화 #Decentralized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