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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애플, TSMC의 반도체 가격 인상 여파로 아이폰 가격 인상! 결국 우리가 일으킨 기후변화의 후폭풍은 온전히 우리가 겪을 일... (8/30,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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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노정동 기자의 8/27,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원유 가격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있듯 반도체 가격의 인상은 소비자들에게도 피부에 와 닿을 민감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일상에 전자기기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적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TSMC의 반도체 가격 인상은 곧 경쟁업체인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 UMC 등의 인상 발표 또한 임박했으며, 자연스럽게 완성제품을 만드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 그 가격이 인플레이션에 의한 상승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다분함을 보이지 않나 싶고, 그동안 그들은 그렇게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돈을 야금야금 빼 왔지만 동시에 주주들의 지갑은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그리고 '애플 생태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의 경제 수준을 따지지 않고 소비 규모가 커져가는 요즘을 생각해보면 이들의 실적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으며,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되고 심화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가격이 150만원이라고 할 때, 과연 160만원에 판다고 해서 사람들이 겨우 10만원 때문에 삼성전자나 샤오미 등으로 갈아탈까?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24개월 할부로 월평균(10% 부가세 포함) 4400원 수준만 더 내버리면 끝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훨씬 많지 않을까? 전할 내용은 여기가 끝이고 이제 내 생각을 조금 더 써볼까 한다.

우선 나는 애플과 관련된 것은 애플 주식 외에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 애플의 가격 인상이 너무나 뻔하게 예상되는 요즘, 당신은 한숨을 쉬는가, 아니면 나와 함께 웃으며 앞으로 기쁘게 더 주식을 사 모을 계획을 하는가. 좋은 회사임이 분명하고,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을 때,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이 좋아서 저렴하든 비싸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볼 때 사실상 기업 분석은 여기서 끝났다고 봐도 된다. 애플 주주가 아니어도 사업 구조를 알거나 그 기능을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회사가 그들에게 고맙다고, 수고했다며 돈을 쥐어줄리는 없다, 주주나 직원이 아니고선. 특히나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지금의 20대에서 40대 사이를 기준으로 내 주변에서 조사만 해봐도 애플 제품 사용률이 최소 70~80% 이상이다. 여기서 애플 주식을 사 모은다는 것은 엄청난 안전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어디 이것 뿐인가, 애플은 매년 최소 4~10% 수준의 자사주매입(자기 회사 주식을 대량 구매해서 직원 복지, 주식 소각을 통한 주가 가치의 상승 등에 사용)과 연평균 10%대의 배당금 상승을 통해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애플을 투자하지 않을 이유는? 오히려 나는 매도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그렇기에 애플에 대한 나의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로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참 돈 벌기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 분명 취미가 돈이 되는 부분이 있고, 그냥 꾸준히 저축만 해도 돈이 모이는 곳은 분명히 있다. 그저 맹목적인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금융 상품의 거의 대부분을 경험해본 나로서는 주식투자를 위험한 도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여기며 돈을 맡기는 그곳이 과연 얼마나 안전할 지에 대해서 반문해보고 싶다.

주식은 위험자산이면서 동시에 안전자산이기도 하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구글 등과도 같은 초거대 일류 기업, 세상을 이끌어가는 기업들과 동행하는 것은 안전하다, 그렇지만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회사들에 투자하며 제대로 된 공부도 하지 않은 상태와 주변인들의 추천이나 리딩방의 강요로 인해 팔랑귀인 상태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떡상'하기만을 바라는 방식의 투자(=투기)는 어느 누구라도 위험하다고 할 것이다. 이것은 부동산도 마찬가지고, 채권도 마찬가지다. 신흥국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이나 그 국가가 할 일이지, 기업가도 아닌 평범한 개인이 하기엔 그 위험요소가 너무나 크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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