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포드, GM, 스텔란티스를 모두 압도할 테슬라! ●인스타그램 :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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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드, GM, 스텔란티스를 모두 압도할 테슬라! ●인스타그램 : ine_justiny●

[Reuters - Nandita Bose, David Shepardson, and Raphael Satter의 1/28, 2023 기사를 참고함]

결국 GM, 포드, 스텔란티스를 전부 제치고 테슬라가 차기 자동차 제왕의 자리에 서는 것일까.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現 미국 대통령의 지시 하에 고위 공무원들 - John Podesta(클린 에너지 혁신)와 Mitch Landrieu(인프라 투자)라는 사람들을 통해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긴급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일론 머스크 또한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현 시점 압도적인 세계패권국은 어느 누구의 이견 없이 미국이다. 군사, 경제, 외교 등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미국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와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도 당연히 패권을 뺏기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반도체는 엔비디아와 AMD, 친환경 사업 중에서도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낙점된 것이고.

기존의 내연기관차 시대에서 친환경차 시대로 넘어가는 것은 기정사실화를 넘어서 확실하고도 예정된, 이미 진행중인 변화임을 알 수 있다. 도로 위에서 수가 늘어나는 전기차, 그리고 그중에서도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테슬라를 보면 미국이 전기차 대량 생산과 빠른 전기차화(化)를 위해서는 이 기업 - 테슬라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나는 7개의 문장으로 이 뉴스를 요약해봤고, 내 생각을 일부 추가해봤다.

우리는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결정하고 보이는 행동을 보면 어느정도는 가늠이 가능함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일부인 오늘의 뉴스 내용이 고무적이었다.

테슬라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은 반응과 뉴스를 쏟아내던 백악관을 포함한 많은 언론들은 '그러면서도' 테슬라를 인정하고 있다. 필요로 하고 있다, 아주 간절히.

만약 그런 테슬라를 통해서 세계 경제를 쥐어잡고 흔들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의 힘이 더 유지되고 강해질 수 있다면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테슬라를 키워낼 것이다. 그것이 여러 세금과 법을 통한 지원이 있을 것이고, 그런 수혜를 통해 테슬라는 자사에서 제공한 연평균성장률(CAGR) 가이던스인 50%/yr 성장을 몇 년 이상은 계속해서 보일 수도 있다.

놀랍게도, 우리가 다룬 이 기사의 내용은 단순히 전기차 판매와 관련한 내용이었을 뿐,
아직 언급조차 하지 않은 배터리팩, 세미트럭, 테슬라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은 테슬라의 미래 가치에 전혀 반영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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