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Finance Adam Eckert 기자의 10/21,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주가가 꾸준히 오를 회사의 특징 중 하나는 기관 투자자들의 목표주가가 연이어 상승하며 동시에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있겠다. 그리고 오늘 기사 본문의 7개 기관 투자자들의 목표주가가 올랐으며, 테슬라의 미래를 좋게 보는 이들이나 그렇지 않은 이들이나 그들의 현재 상황을 낙관적으로 지켜보는 것을 뜻하기도 하겠다.
23.8만대 생산, 24만대를 넘게 판매했다는 것은 기존 남아있던 재고도 어느정도 떨이로 팔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인 테슬라, 아마도 환불, 취소 등의 이유로 잔류하게 된 차가 있기에 생산량보다도 많이 판매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테슬라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당연히 "강력 매수"이다. 나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설정하는 방법도 모르고 제시할 자격이 있는 상태도 아니지만 이 기업을 나름 꼼꼼히 분석해보고 향후 성장가능성을 판단하여 스스로에게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나 스스로에게 어떤 종목에 투자하기 전 의견과 계획을 물어보는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투자에 임하곤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최소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효과를 누리며 실수할 확률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적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던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끔 나한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너의 라이벌은 누구냐"고. 나는 한 달 전 JY, 2주 전 JY라고 대답한다. 누가 얼마로 얼마를, 몇 %를 벌었든 그것은 내 돈이 아니기에 굳이 관여하고 싶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열등감에 빠지고 싶지도, 그저 운이 좋았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으스대며 우월감에 빠지고 싶지도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투자의 기본적인 목적은 돈을 불리는 것, 이것은 곧 어제의 나와 지난 달의 나, 1년 전의 나와 경쟁하며 성장하는 것이 내 정신건강과 계좌의 건강(?)을 위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 마저도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판단은 편하게 알아서들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누구를 라이벌로 삼고 투자에 임하지 않는다, 오직 나 자신만이 라이벌일 뿐이다.
테슬라 얘기하다가 어쩌다 갑자기 급발진하게 되어서 여기까지 얘기가 샜지만 어쨌거나 테슬라,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기업이다.빨리 테슬라 자율주행이 완전화되서 나도 그 편의와 유익을 누려보고 싶다. ㅎㅎㅎ
tmi)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테슬라 시총 1040조원 달성! 원화 기준 페이스북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로 시총 1천조원 달성한 기업이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뿐은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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