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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 조용하게 굴러온 초대박 호재! 게임체인저와도 같은 뉴스! (11/10,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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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윤희석 기자의 11/9,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AMD(AMD)가 메타(구 페이스북, FB)에 서버용 칩을 공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하룻밤 사이에 주가가 10%이나 폭등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시사하던(또는 도래하게 하겠다고 시사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사명 변경까지 불사했던 페이스북(현 메타), 그들은 AMD의 서버용 프로세서를 도입, 사용할 예정이다. 서버용 프로세서는 '인텔의 앞마당'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인텔이 초과독점을 한 상태, 시장점유율 무려 90% 이상이다.


그런데 AMD가 기술력과 대형 계약까지 앞세워 인텔을 압박하며 진정한 업계 강자가 누구인지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지며 투자자들을 자극한다. 거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도 사용되는 중이다. MAU(Monthly Active Users, 월 활동인구 수) 35억을 소유한 메타, 그리고 올해 4월 기준으로 MS Teams같은 경우 DAU(Daily Active Users, 하루 활동인구 수)가 1.4억명, 오피스 365의 MAU는 2억이 넘는단다. MS 오피스, 애저(Azure), 게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합치면 이 기업과 협업하는 기업은 엄청난 대박의 기회를 잡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런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고객사로 두게 된 AMD, 참 좋은 기업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AMD가 성장주라기보단 가치주로서 점차 성장주로 변모할 것으로 본다. 물론 시총도 꽤 되긴 하지만(시총 210조원) 시장 잠식은 이제 시작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3대장 - 아마존, MS, 구글이 모두 AMD 제품을 채택해 사용을 시작한다. 개인적인 견해로 나는 AMD가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가 될 기업이라고 본다. TSMC, ASML이 물론 시총 1조달러에 더 빨리 도달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들은 각각 대만과 네덜란드의 기업이기에 제외하고 말한다. 반도체 업계에서 치킨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고 꽤나 많이 진행되었지만 현재 인텔은 엔비디아, AMD에게 너무 두들겨 맞아서 패배가 거의 확실하게 보인다.

내 주변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 AI, 빅데이터 등의 전공자들이나 현직 기술자들,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몇몇 기사님들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인텔의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면 프리미엄 제품이라 보긴 어렵고, AMD나 엔비디아의 로고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이 좋은 상품일 확률이 높단다. 물론 그것이 완전한 기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전문가들이 직접 연구하고 분석해보고 사용하면서 얻은 데이터, 느낀 후기라고 생각하기에 나는 차트분석보단 그들의 의견을 더욱 신뢰한다.

인텔은 쇠락을 거듭하며 서서히 가라앉는 작은 섬나라, 엔비디아와 AMD는 새롭게 부상하는, 어쩌면 각 전문 분야에서 1위를 더욱 강하게 굳히며 더 높아지는 마치 에베레스트 산과도 같지 않은가 싶다. tmi로 에베레스트 산은 작년 기준 약 90cm 더 높아졌단다. AMD의 대형호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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