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행 16:25~34).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0728(금) 오늘의 묵상(행 16:25~34)

D-1. 나이는 많아지는데, 여전히 어리구만. 여전히 주님들이 참 많구만. 처음으로 열어보는 책모임, 우리는 내일 여러 주를 다룰텐데 어떤 주를 얘기하고 들으며 먹고 마실까. JY와 함께 하는 하나님의 투자 수업 책모임 화이팅. 💪🏻💪🏻

참으로 유명한 말씀, 본문 31절이 아니던가. 사람들은 세상을 만드신 분보다 세상의 만들어진 많은 것들을 주로 고백하지 않던가. 나 또한 정말 많은 것들을 주님처럼 여기며 살아가곤 하지만, 만물의 머리이신 참주님을 그다지 신뢰하며 살아가진 않는듯. 참말로 이거, 많은 것들에 매여 사는 것이 참 부끄러우면서도 뭐가 그리 뻔뻔한지, 난 언제고 노력이면 다 된다는 착각으로 살아가지 않던가.

오늘 하루, 그리고 벌써 끝을 앞둔 이번 한 주, 나는 누구를 주로 섬기고 무엇에 매인 사람임읗 고백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셔서 천지를 살피셨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낮아짐으로 우리와 동등되셨다는 것, 그리고 당신님이 노예가 되심으로 우리에게 있는 죄와 사망의 노예됨이 해방되었다는 것, 나는 오늘 진정한 소망과 안식을 바라보며 일도, 공부도, 가정도, 교회도 모두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기억만 하지 말고 여러 경험도 있었으면. 그께나-!

쟈철을 탔는데,
에어컨이 시원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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