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도행전 묵상(행 17:1~9).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by Justin Yoon 2023. 8. 1. 08:31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230801(화) 오늘의 묵상(행 17:1~9)


야손, Jason, 제이쓴. 예레미야, Jeremiah, 제레마이야. 어쩌다가 저렇게 읽게 된 거지. 아주 미스터리하구만. 그나저나 벌써 8월, 뭐했다고 8월이지. 딱히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시기와 질투, 특히나 교회 안에서 시기와 질투를 할 대상이 딱히 없어서 그런가, 그리 많이 하진 않았다. "교회에서 ○○해봐야 뭐해, 어차피 세상에 나와서 이력서 한 줄 못쓰잖아" 등과 같은 반응으로 교회내 여러 사역을 세상적인 좁은 관점으로만 보곤 했다. 부와 명예가 상당히 중요한 나로선 눈에 보이는 보상과 성과가 있어야만 일을 할 맛이 난다고 자주 생각하곤 하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청소년부 교사로 5년째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돈을 벌기보단 쓰는 사람으로, 높아지기보단 낮아지는 사람으로 있지 않던가.

오늘 본문 키워드가 시기와 질투인 것 같긴 한데, 딱히 이쪽에 대해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이미 많은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인데도 뭐가 시기이고 뭐가 질투인지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 뜻이나 감정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적지 않은 시기와 질투를 했겠지만, 나조차 모르는 연약함과 죄를 그리스도께 들고 나아가보길. 시기와 질투를 도전과 열정으로 바꿔주시길. 그분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오늘 하루를 살게 함을 기억하길.

시질노노, 하사이사고고.


#매일묵상 #사도행전묵상 #그께나 #사도행전17장

#일상 #생각 #일기
#교회 #기도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