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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역시나 '그 나라'가 다 빼먹고 있었다! (6 of 13)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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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전쟁, 역시나 '그 나라'가 다 빼먹고 있었다! (6 of 13) ●인스타그램: ine_justiny●

●6. 오히려 미국의 영향력이 증대되었다 '또' 미국이다. 유럽 위원회에서 발표한 "Mont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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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히려 미국의 영향력이 증대되었다


'또' 미국이다. 유럽 위원회에서 발표한 "Monthly volumes of LNG imports from the US to the EU(미국→EU로의 월별 LNG 수입량)" 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의 EU를 향한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출량은 전쟁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러니 작년같은 어지러운 장세에서도 엑슨모빌을 비롯한 여러 정유관련 주식들이 2배, 5배씩 오른 것이 아니겠는가. 이미 2018년 셰일 혁명 이후 압도적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은 2021년 기준 이미 2~3위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약 1100만 배럴/)보다 무려 50% 더 생산하는 1660만 배럴/일의 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니 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들의 눈치를 크게 안 봐도 유가를 자신들의 필요 정도에 맞게 조정할 수가 있었다는 사실. 1970년대 달러와 사우디 원유를 연동한 '페트로 달러'가 시작되었지만 미국으로선 사우디가 크게 엇나가도 잠깐과 약간의 타격은 있겠고,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우방국에게는 피해가 가겠지만 정작 본국과 자국민들에게는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막아줄 수도 있다.

-p.s. 내가 이해하는 우방국은, 사실상 충돌이 일어날 때 쿠션/방파제로 써먹을 수 있는 든든한 카드(=고기방패)라고 볼 수도 있겠다. 오죽하면 캐나다, 영국, 호주, 한국, 일본, 대만 등의 국가들을 미국의 50+@번째 주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겠는가. 강대국이지만 미국 대비 약소국인 국가들로선 선택지가 또한 없다. 대안이 없다,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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