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dy's의 1/25, 2022 기사를 참고함]
속보다. 겨우 몇 시간 전 미국의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테슬라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다. 테슬라의 신용 등급은 Ba3에서 Ba1로 상향 조정했으며, 부도 가능성은 Ba3-PD에서 Ba1-PD로 변경했다. 배터리 전기차의 선두를 달리는 테슬라, 이들을 향한 시장의 수요와 긍정적인 전망, 그리고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고려했을 때 무디스는 테슬라의 수익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 또한 2021년 93.6만대의 인도량에서 거의 50% 증가한 140만대의 차량을 2022년에 인도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 기가베를린과 기가텍사스(오스틴)의 생산성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보인다. 거기에 작년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한 160억 달러의 현금 보유량과 더욱 발전할 잉여 현금 흐름(31억 달러로 추정)까지.
아직까지는 테슬라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처럼 신용등급이 높진 못하다. 이 세 기업은 자타가 공인한, 한국정부보다도 무려 두 단계나 더 높은 안전자산의 수준이고, 테슬라는 아직 성장이 많이 필요한 성장주, 또 누군가의 시선에선 가치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단순히 등급만을 보고 판단했을 때 Ba1이라는 등급은 여전히 투자하기엔 투자 위험성을 고려하며 투자해야 할 자산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 생각하고, 나는 조만간 Baa, 그 이상의 단계로 넘어갈 것을 감히 확신한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테슬라의 성공스토리에 참여하여 큰 돈을 벌고 싶은가? 테슬라네어(=Teslanaire, Tesla + Millionaire의 합성어)가 되고 싶은가? ESG 조건을 갖추는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가? 친환경차, 자율주행, AI, 빅데이터, 로봇공학, 공유경제, 태양광 발전, 우주산업, 토목, 생명공학 등의 산업에 모두 투자하고 싶은가? 그 답은 테슬라 안에 다 있긴 하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ETF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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