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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실적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많은 요즘, 나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애플은 특히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고, 그 젊은이들은 소비의 주축이며, 장기적으로도 쓸 돈이 많은 미래 경제를 주도할 세대이기에 현재 젊은이들이 주목하는 브랜드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할 회사들이 어디일까에 대한 고민은 곧 장기투자 대상으로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어쨌거나 애플에 대한 소식이다. 중국에서 반(反) 애플 운동이 일어날 때, 애플의 성장은 끝났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그런 루머와 상관없이 '가장 정직한' 데이터라는 녀석은 애플의 현실을 낱낱이 드러내며 애플에 대한 FUD(위험, 불확실성, 의심)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근거다. 작년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2023년에는 2022년 16.8% 대비 0.5%p 오른 1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단다. 2022년엔 아너, 오포, 비보에 밀려 4위였고, 5위 샤오미에게 맹추격을 받고 있었지만, 작년엔 모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단다. '원정 기업'인 애플이 '홈 기업'인 아너,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을 모두 이겼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여기서 더 놀라운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 2022년 애플이 4위를 했을 때, 러우전쟁과 여러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금리 인상 등으로 많은 경쟁 기업들이 출하량을 10% 내외로 대폭 감소시켰으나, 애플은 겨우 2.2%만 감산하는 것에 그쳤다는 것. 수요가 여전히 많으니깐 감산을 해도 경쟁 기업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23년 4분기, 중국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20.0%였단다. 이것도 22년 4분기보다 0.6%p 줄어든 수치라는데, 어쨌거나 1위는 그대로였다. 4분기 한정 애플이 많은 관심을 받고 좋은 실적을 내는 이유는 아이폰 신규 모델이 9~10월 사이에 출시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어쨌거나 애플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 분명 엄청난 저력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애플이다. 거기에 최근 초고가 하드웨어인 비전프로를 출시한 애플은 실적 성장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시장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호평 일색이기 때문이다. 안전자산 애플 주식을 함께 모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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