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연정 기자의 1/24, 2022 기사를 참고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비트코인을 적격 투자대상 자산에 포함시킨 이력이 있다. 그리고 이제는 비트코인 시장의 흐름과 관계없이 블록체인 관련 펀드를 출시하려 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최근 미국 증시가 휘청이기 전 운용 자산 가치가 10조 달러(한화 1경 2천조원 수준)를 넘었던 그들은 이제 주식과 부동산, 채권 등을 넘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도 발을 들이려 한다. 부익부빈익빈, 초양극화가 진행중이고 심화되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술, 블록체인과 그 블록체인 내에서 통용되는 암호화폐(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리플 등)는 인플레이션의 시대에서 내 자산을 조금이나마 헷지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한 두 사람만의 자산을 굴리는 것이 아닌 수백, 수천만 이상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이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펀드를 계획중이고 출시도 할 예정이란다. 단순히 한 두 푼도 아닌 대규모의 자금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기업의 주식에 쏟아질 것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유망한 가상자산이 지금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시기를 보내는 중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정보 전달은 여기까지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지난 번 비트코인의 가치가 오를 것을 확신하는 이유에 대한 글 - 신흥국의 비트코인 사용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본 적이 있는데, 지금도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형태도 없고, 중앙 정부도 없다는 것이 위험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형태가 있어서 문제가 되는(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치의 하락과 내전으로 인한 현금화의 어려움 등), 신뢰도가 바닥을 뚫고 지하실을 내려가는, 존재해선 안 될 타락하고 부패한 중앙 정부를 받아들여야 하는 난민이나 신흥국/후진국의 국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암호화폐가 오히려 더 안정적인 화폐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물론 달러와 같은 강력한 기축통화와 혼용을 하면 실시간으로 변하는 코인의 가치에 따라서 물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만약 특정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경제 구도가 완성된다면 그들에게도 물가 안정과 깨끗한 정치, 공정한 기회 등을 통해서 많은 인재들이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 거기에 그들의 출산율이 매우 높아서 비트코인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는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비록 지금이야 정부가 권력을 다 잡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가 많긴 하지만 그들의 일탈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시작하면.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는 주식시장 마저 블록체인 형태로 바뀔수도? 아마 그럴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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