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이슬기 기자의 1/5, 2022 기사를 참고함]
비욘드미드(BYND), KFC(YUM)와 손을 잡고 '비건 치킨(=식물성 치킨)'을 미국 전역에서 출시한다. 내용을 다루기 이전에 KFC의 티커가 YUM인 이유는 얌브랜드(Yum! Brands, YUM)라는 기업의 하나의 자회사로, 피자헛, 타코벨 등과 같은 모회사를 둔다. 이전에는 펩시(PEP)의 자회사였으나 1997년 분사했다. 현재 150개국 5.2만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얌브랜드, 그 중 4천여개의 KFC 매장이 미국 내에 있다.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흥미로운 여러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이것, 대체육 관련 사업이다. 이것은 곧 웰빙과도 연관이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 사업과도 연관이 있다. 새해가 시작될 때 많은 이들의 결심하며 스스로에게 하는 말, "올해 목표는 다이어트"라는 유행(?)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있다는 것이 놀랍긴 하다. 어쨌거나 투자자의 시선에서 이 말을 들을 때 환경을 보호하면서도(=최대한 덜 파괴하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의 방법이 뭘까 고민해봤을 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비욘드미트가 있겠다.
그리고 이들에 투자할 때 내가 직전에 다뤘던 리비안과도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들의 실적 성장세와 흑자 전환, 그리고 시장에서의 영향력 등을 동종업계 타기업들과 비교하면서 괄목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이는지 등에 대해서 가끔이나마 뉴스를 찾아보며 투자 여부를 결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의 결론은 "하락/폭락 시 매수"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가치주의 영역에 있기도 한 비욘드미트, 그 외에 금리인상으로 인해 적자가 또 다른 부채를 낳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에 만약 투자한 시점에서 갑자기 급등이나 폭등을 해버려서 적정한 수익이 났다면 과감하게 일부 매도하고 관망하며 떨어질 때 사 모으는 것은 어떨지 감히 권해본다. 만약 비욘드미트를 투자하기에 조금 손이 떨린다면 얌브랜드 주식을 사 모으는 것이 심리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안정적이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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