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실적 발표를 보며 들었던 생각.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1. 28. 12:07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연합뉴스 정성호 기자의 1/26, 2022 기사를 참고함]


마이크로소프트가 4분기(2021) 실적을 발표했다.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517억 달러의 매출, 188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21% 성장한 수치다.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클라우드 산업이 있는데, 2인자이지만 32%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애저(Azure)는 46% 성장하며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 아마존과 3위 구글 클라우드의 실적을 모르기에 1위를 추격했거나 3위와 격차를 벌렸는지 여부를 아직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없는 실정이니 일단 기다려봐야겠다.


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른다. 다른 분야도 많이 모르긴 하지만 이쪽 분야는 공부다 더 필요하다. 다만 1위부터 3위까지가 각 아마존(32%), MS(20%), 구글(9%) 순이며, 그 3개 업체 전부에 서버용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반도체 설계 기업 AMD가 있고, 그 AMD의 칩을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한다는 정도만 알 뿐이다.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이라 볼 수 있는데, 2021년 460조 규모에서 2025년이면 따블 이상인 970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란다.


4년간 111%, 연평균 21% 가까이 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32% 성장, 결코 시장 성장에 뒤처지지 않는 성장세를 보며 MS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단순히 메타버스, 게임 산업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산업에서도 막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을 기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를 85조원이 넘는 '현금박치기'로 인수하면서 이들의 엄청난 자금력을 볼 수 있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80조원이 넘는 금액은 MS가 1년이면 버는 돈이라는 사실. 엄청나지 않은가? 순식간에 게임 업계 3위(텐센트, 소니, MS 순)가 된 MS, 지난 번에도 언급했듯 업계 3위가 되는 방법으로는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 지출이 있기도 하지만 3위 기업을 인수해버리면 손쉽게(?) 3위로 오르기도 한다. 나중에 윈도우 소프트웨어 기본 게임에서 80~90년대생들의 전통 민속놀이(?)인 스타크래프트 1을 플레이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이 기업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로 제안한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