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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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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 번째 이야기다. 
 
글로벌 1등 플랫폼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전체에서 독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다. 게다가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상상을 초월하는 자금을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선제적으로 쏟아붓고 있다. (p.65)
이 책의 저자가 언급하는 2019년 연간 주요 8개 기업의 주식 수익률과 2019년 말 기준 핵심 8개 종목 가치평가 현황에 대한 표를 사진으로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1등 플랫폼 기업들은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8개 기업의 2019년 평균 상승률은 무려 43%나 되었다. 사채 업체보다도 수익률이 높지 않나 싶은 수준이다. 마이너스 수익이 아니라 플러스 수익이라는 것! 수익률만 봐도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은가?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업들이 어떤 사업을 벌이고 있고, 얼마나 이 기업들에 의존하며 사는지는 많이들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기업들의 주주가 된 사람은 얼마 없다. 좋은 기업이라는 것,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 기업들 위에 올라가는 주주가 되는 것에 대한 여러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이유로 좋은 기업인 줄은 알지만 지금은 너무 비싸서 좀 싸지면 사겠다는 이유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실제로 이 주식들이 폭락, 아니 일시적인 조정을 받으면 오히려 더 떨어질까 무서워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애플, 넷플릭스같은 기업들이 좋은 기업이라는 것에 반기를 들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 기업들과 함께 동업을 할 생각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한 주에 몇 십만원에서 아마존같은 경우 30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소수점매매로 몇 천원에서 몇 만원씩 조금씩 모아가면 되는데 ㅜㅜ
 
또 하나의 이유로는 투자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막상 투자하려니 계좌 개설하는 것과 이체해서 주식을 사야하는 것들이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진다는 것이 있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가 '핑계'가 되어버려서 엄청난 정보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지식 없이 일단 투자한 사람들보다 가난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식은 써먹지 않으면 썩어버리는 날생선과도 같다.
 
우리는 구글이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만큼 각 회사들을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며 적립식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 모으면 이들의 부를 조금이라도 내가 나눠 가질 수 있으리라.
 
기업의 혁신은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업의 펀더멘탈이 크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 이상 그 기업들의 주식을 팔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이들 기업들은 막대한 자본금을 내세워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 오히려 투자 매력도를 높여만 간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10만원이면 아마존 0.02주, 구글 0.04주, 마이크로소프트 0.4주, 알리바바 0.3주, 넷플릭스 0.15주를 각각 사볼 수 있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투자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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