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이번 분기에 자일링스 M&A 마무리한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MarketWatch Emily Bary의 1/27, 2022 기사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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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지난 2020년 10월에 자일링스(Xilinx) 인수를 발표했다. 그리고 여러 국가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기 위해 무려 1년 하고도 4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렸다. 중국이 최대 걸림돌이었는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중국의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이 Arm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세서와 호환되는 개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으로 승인했다고 내용에 적혀 있다.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 1위 업체 자일링스, AMD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기업이 자신들의 자회사로 들어와야 연간 3억 달러 이상의 연구/개발, 생산 비용절감을 노릴 수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40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M&A를 성사시킨 것인지 앞으로 자료를 좀 더 찾아보면서 다음에 이 내용을 다시 다룰 때 조금 더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보길 기대해야겠다. 우선은 좋은데 급한 뉴스이기에 AMD와 자일링스의 인수 합병 가능성이 커졌다는 그 소식, 사실 자체에 조금 더 집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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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혹자는 내게 이런 질문 - 1등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면서 왜 2등인 AMD에 투자하느냐고, 차라리 그 돈을 싹싹 긁어 모아서 엔비디아에 몰빵치는게(?) 낫지 않냐고 묻는다. CPU 부문 2위, 그러나 1위 인텔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AMD, 이 기업에 투자해도 괜찮은 이유는 업계 1위인 인텔이 침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본다.

CPU 시장에서 가파른 점유율 상승과 라이젠 시리즈 CPU의 시장 점유율 20%와 멈추지 않는 폭발적인 성장, 인텔의 쇠락, 고성능 제품 출시와 GPU 시장점유율 확대 예상(현재 2위),​ 시 엄청난 성장동력 확보 등이 내가 AMD를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사 모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내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컴퓨터 관련 업무를 담당하시는 기사님도, 주변의 여러 컴퓨터 공학이나 사이버 보안 관련된 전공생이나 직장인들 대부분이 인텔의 미래 전망을 크게 좋게 보진 않는다. AMD와 엔비디아의 미래를 더 좋게 보는 쪽에 무게가 많이 실려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두 기업 모두 정말 훌륭한 기업이기에 둘 다 포트폴리오에 담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두 기업은 때로는 라이벌이지만 서로 다른 분야에서 1등을 담당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이고 전자기기에 반드시 필요한 기업들이기에 AMD vs 엔비디아보다는 AMD + 엔비디아로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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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인수 합병이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1분기가 끝나기 전에 완료될지도 모르겠다. AMD 주주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실적과 기술을 발표하는 가치주요 성장주인 AMD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도 화이팅이다. 리사 수 박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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