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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아직도 저평가 상태인 이유.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2.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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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의 2/2, 2022 기사를 참고함]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시대는 아직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 업계 1위 테슬라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투자 전략이다. 이제 날개를 펼치며 성장하려는 산업, 그에 반해 그 점유율을 내어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모습을 감추어가는 내연기관차, 이 세대교체를 보며 시장은 냉정하구나 싶다. 물론 기존 기업들이 빠르게 태세를 전환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버텨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그동안 좋았던 실적을 거의 버리다시피 하며 방향을 틀기에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들은 주식회사로서 대주주들이 대폭락을 우려하여 가만 있지 않을테니.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라는 이미 진행중인, 그리고 앞으로도 1~2년까지도 진행될 사태가 있는 반면 자율주행용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는 활발히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그리고 여기에 공급난 문제를 최소화하며 퇴보하는 기업들과 반대로 앞서가는 기업, 테슬라가 있다. 물론 현대차도 있고 나름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분기별 영업이익은 이미 테슬라에 추월당했다. 4분기 실적 기준으로 테슬라가 현대차 영업이익의 1.8배에 달하는 순이익을 냈으니.


2021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전체 시장 대비 6% 내외, 2020년(3%)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성장했다. 그리고 그 시장의 성장을 테슬라가 주도하며(87% 인도량 상승!)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와 당신은 과거에 투자하는가, 아니면 현재와 미래에 투자하는가?

-p.s. 혹자는 테슬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겨우 14%가 아니냐며 현대차의 독주(44%)와 그 계열사가 2위(24%)인 것을 무시하는 것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한국의 내수시장은 전세계 대비 너무나 작고, 이미 유럽과 미국, 중국에서 테슬라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다. 다만 현대기아차가 내수시장의 특혜를 받는 것은 인정하지만 투자자는 관점을, 그리고 세계관을 넓힐 필요가 있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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