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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봇 연구 >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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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Yoon 2022. 1. 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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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Sam Shead의 1/27, 2022(현지시간)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올해에는 로봇공학, '테슬라 봇(Tesla Bot)' 연구에 조금 더 몰두하지 않을까 싶은 전망이다. 그는 신규 차량 모델 출시보다도 로봇 연구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사이버트럭이나 로드스터와 같은 차량의 출시가 조금 더 미뤄지지 않을까 싶은 전망이다. 그것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분명 이런 뉴스도 실망감으로 작용을 한 것 같아보인다. 오늘 아침 종가 기준 11.6%나 대폭락했다.


Key Points
1.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 후,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봇 연구/개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단 모델S, 3, X, Y 등의 판매 실적이 좋고, 모델3의 경우 유럽에서는 이미 1분기 판매할 상품이 매진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현재 테슬라는 신규 모델 개발도 중요하긴 하지만 더 우선적으로 AI, 로봇, 자율주행칩 도조(Dojo)를 연구하기로 결정한 듯 보인다. 사이버트럭과 로드스터는 반드시 출시가 되긴 할 것이다, 다만 후순위로 밀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나 인도되지 않을까 싶다. 사이버트럭의 경우 이미 예약주문으로만 100만대를 넘겼는데, 부디 이 고객들이 떠나지 않도록 잘 붙잡아주길 바랄 뿐이다.

2. 옵티머스(Optimus)라 하는 코드명을 가진 로봇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 사업보다 더 중요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머스크는 보고 있다. 테슬라가 전기차 스타트업이자 지금은 세계 최고의 전기차 기업이 되긴 했지만 일론 머스크는 지구를 넘어 화성, 우주 식민지 개발에 더 큰 꿈을 갖고 있었다. 거기에 친환경 사업과 더불어 로봇의 연구와 개발은 필수적이라 판단했고, 결국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또한 필연적이기에 그는 갑작스럽게 로봇에 꽂혀서 이성을 잃었다기보단 그가 꿈꿔온 거대한 비전을 하나씩 추진하며 일종의 균형을 이뤄가는 중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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