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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4분기(2021) 실적 발표! 아아아아아주 잘 성장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2. 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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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의 2/2, 2022 기사를 참고함]

컴퓨터용 반도체,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점유율 2위, 그러나 1위를 넘었다고 평가받는, 그리고 클라우드 업계 1~3위(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까지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그리고 게임(마이크로소프트)과 자율주행 산업(테슬라)에까지 조용하지만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AMD의 2021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은 48.3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7억 달러라고 한다. 부문별로 컴퓨팅, 그래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클라우드, 게임용 반도체 부문 매출은 75% 증가했단다. 그리고 AMD는 매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했는데, 1분기 매출 50억 달러와 올해 매출 21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51%로 전망한다고 밝혔으며 라이벌 인텔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과거 인텔천하의 시절에 인텔의 매출총이익률이 63%를 넘었고 AMD는 31% 남짓이었지만 현재 동등한 수준, 그리고 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AMD의 입지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주변 몇몇 사람들의 조언에 따르면 AMD와 엔비디아의 스티커가 붙은 컴퓨터, 노트북일수록 고사양, 고성능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해주기도 했다. 또한 내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한 컴퓨터 기사님도 가능하면 인텔의 CPU를 채택하는 보급형 상품은 가급적 쓰지 않을 것을 권하기도 했고.


사실 나는 이쪽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냥 문외한이다. 전문가들이 반도체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깊은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여러 증권사들의 리포트를 읽어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시장 점유율, 매출과 영업이익과 주가 흐름 등에 대해서는 보고 듣고 이해할 정도는 되며, 그것과 더불어 주변인들에게 발생하는 현 상황을 물어보며 인지하려고 한다. 엄청난 전문가가 되지 못해도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를 조금이라도 인지하다보니 '타이타닉' 인텔의 쇠락/몰락과 '다크호스' AMD의 부상, '1등' 엔비디아의 초격차 전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나중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을 보고 상황을 판단해보자면 인텔에 대박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고, AMD는 주가 흐름을 인식하고 꾸준히 매수할 것이며, 엔비디아는 가격이 얼마든 사 모을 것이다. 인텔 - "매도, 투자 진입 자제", AMD - "매수", 엔비디아 - "강력 매수"의 투자 의견을 제시한다.


AMD의 미래가 참 밝다. 밝다 못해 빛이 나며 눈이 부신다. 아마 이대로만 가면 올해 안에 AMD(179조)가 인텔(240조)의 시가총액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전망이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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