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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디어 주식분할한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3.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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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영호 기자의 3/10, 2022 기사를 참고함]

정말 오래도 기다렸다. 아마존의 주식분할 소식이다, 드디어.


지난 2021년 7월, 아마존의 초대 CEO 제프 베이조스의 사임과 동시에 후임으로 앤디 제시가 될 것임을 발표했던 뉴스를 보았다. 앤디 제시 현 아마존 CEO는 지금의 클라우드 업계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만든 아마존의 또 다른 영웅이며, 아마존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막대한 적자를 기록함에도 꾸준히 자금을 밀어줄 수 있었던 지금까지도 아마존 최고의 캐시카우로 활약하는 것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

제프 베이조스 시절의 아마존은 왜 그랬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주식분할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내색을 보이진 않았으며, 그래서 나 또한 아마존을 살 때는 1주든 0.1주든 0.01주든 얼마든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매수를 결정했어야 했다, 겨우 0.01주라 할지라도 가격이 4만원 가까이 되었으니, 당시 대학생이고 분산투자를 하는 내게 그 금액은 너무나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앤디 제시가 새로운 아마존의 CEO가 되면서 내가 제일 먼저 기대했던 것은 AWS에 대한 대규모 투자였고,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주식분할이었다. 한 주당 3천달러, 한화 350만원을 넘은 가격은 결코 가벼운 가격이 아니었고, 장기투자자 입장에서 접근하기에도 너무나 부담스러웠지만 아마존 투자 3년차에 드디어 빛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기업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당연하게도 실적이 가장 먼저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다른 요인으로 주식분할과 자사주매입 등이 있으니깐. 그런데 그 두 마리 토끼를 오늘 뉴스를 통해 다 잡았다, 20대1 주식분할 +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으로.


아마존 주주로서 기분이 아주 좋다.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보일 것을 기대하며, 나는 여전히 "강력매수"의 투자 의견을 제시하겠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카카오뷰: http://pf.kakao.com/_xljxafb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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