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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조만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뛰어넘는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3. 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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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의 2월(2022) 매출 리포트를 참고함]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수탁 생산) 기업인 TSMC의 지난 2월 매출이 발표되었다. 공시에 따르면 2월 순이익은 1469.33억 대만달러로 한화 약 6.4조원 규모다. 만약 이 기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파운드리 업계 2위인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50조를 넘어서 올해에는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뛰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예상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70조원까지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늦어도 내년이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규모를 뛰어넘지 않을까 싶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 World Semiconductor Trade Statistics)는 반도체 관련 산업이 연 최소 20%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실제로 그 전망치에 거의 근접하게 반도체 시장과 그 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파운드리업계 압도적 1위인 TSMC의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37.9%, 1월과 2월을 합쳐서 봤을 때는 전년 대비 36.8% 증가한 수치란다.

TSMC의 실적 성장치를 볼 때 글로벌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거의 모든 것의 자동화와 디지털화, 그리고 미세하면 미세해질수록 발달하는 전력 효율과 기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내놓는 서비스의 발달을 보면 어느정도는 실감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들의 행보를 보면 반도체 생산에 대해서는 모두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하며 뭉칫돈을 들고 찾아가는 기업이 결국 TSMC, 그리고 일부는 삼성전자를 찾아간다. 전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55%를 차지하는 TSMC, 이 기업은 당분간, 아니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일복이 터진 기업으로 남을 수도 있다. 올 하반기 3나노 양산을 앞두고 있고, 2나노와 1나노 공정 연구와 개발에 돈을 쏟아 붓고 있으며, 더 작은 단위인 피코미터(1나노미터의 1/1000)단위까지도 나아갈 준비를 하는 이 기업의 미래가 참 기대된다.

가격 결정권이 있는, 그리고 가격 인상을 고객들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단기간 주가가 횡보를 하든 하락을 하든 그다지 걱정할 것이 없다, 이미 실적이 현재 가격이 싸게 살 수 있는 엄청난 기회임을, 저평가되어있음을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이기에. 그렇기에 내가 TSMC를 "강력매수"의 의견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혹자는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를 보며 중국과 대만 문제를 짚고 넘어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버림받듯 대만이 미국에게 버려질 수 없는 이유는 미국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애플이 TSMC에게 거의 전량에 가까운 반도체를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정치적 문제로 대만을 지켜야만 주변의 한국과 일본, 동남아의 친미국가들과 인도까지 그들 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는 방어선으로서의 활용을 할 수 있기에 대만을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미국의 초대형 항공모함"이라고 칭하는 전문가들도 있다(feat. 미국 타이완관계법)​. 그리고 그 나라(!)의 경제를 붙드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미래를 붙잡고 있는 기업이 바로 TSMC다. 이 기업을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위험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 기업에 투자할 때 기대할 수 있는 밝은 면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대박 실적, 3월에도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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