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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ABNB)를 앞으로도 주목해도 되는 이유!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3.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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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 Alpha Clark Schultz의 3/17, 2022 기사를 참고함]

M Science라는 기관이 최근 에어비앤비(ABNB)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Michael Erstad 애널리스트와 그의 팀은 주택 공유 산업(homeshare industry)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무려 67.6% 성장했다는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성장 외에도 호텔, 항공주와 다른 행보를 보이는 에어비앤비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듯한 내용을 발견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주요한 내용 4개를 차례로 해석하며 나의 생각도 사알짝 곁들여볼까 한다.


1. 주택 공유 산업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무려 67.6% 성장했다. 정점이었던 2019년 6월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치란다.

2. 일일 평균 요금과 체류 기간의 장기화로 인한 평균 주문 가치(AOV; average order value)의 성장이 여전히 매우 높다.

3. 에어비앤비는 주택공유 산업 시장점유율 71.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2위 익스피디아(23.8%)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했다. 둘이 합쳐 무려 95.5%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2위의 퇴보는 오히려 1위의 과독점이 우려될 정도로 에어비앤비의 사업 확장으로 인한 실적 성장, 곧 수익성 개선과 강화에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4. 에어비앤비의 숙박시설 예약 취소율이 10.4% 까지도 오르는 추세였으나 현재 그 추세는 최근 몇 주간 완화되고 있다(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비대면 업무의 빈도와 기간이 장기화되어가는 요즘, 어쩌면 에어비앤비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수혜주일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호텔은 단 하나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의 숙박 시설을 관리하는 기업이 된 '플랫폼기업' 에어비앤비는 전세계에 숙소가 널리 퍼져있는 호텔숙박업계의 애플, 테슬라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코로나 사태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몇 년 더 장기화되든, 아니면 종식을 하든 재택근무는 지금보다 크게 줄어들진 않을 것이란 생각이고, 기업은 효율적으로 운영 비용과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사무실 크기를 줄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레 직원들의 업무 일과는 항상 회사에서만 있지 않을 것이며, 또한 자연스레 직원들은 업무를 보는 동시에 여행을 갈망하며 때로는 바다로, 때로는 산으로, 때로는 해외로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친인척이 있지 않은 이상 그 목적지에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이 틈새시장을 에어비앤비가 자연스럽게 장악해갈 것이라 예상한다. 거기에 익스피디아 주주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2위 익스피디아의 퇴보는 업계 압도적 1위 에어비앤비 주주들에게 참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일이 생겨서 에어비앤비의 사업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다시 뉴스를 다뤄보겠다.

나 또한 미래에 가정을 이루고 주중에 일을 하며 업무를 처리할 때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를 타고 부모님 또는 가족들과 함께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 미래를 상상해본다. 그러나 여전히 중소형주로서 주가 변동폭이 큰 에어비앤비를 나는 "하락 시 매수"하며 천천히 주워 담아갈랜다. 나스닥100 지수(QQQ)에 포함된 에어비앤비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끄읕 :)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카카오뷰: http://pf.kakao.com/_xljxafb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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