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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 4분기에 TSMC와 파운드리 격차 줄였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3.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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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인준 기자의 3/14, 2022 기사를 참고함]

TSMC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삼성전자에 대한 기사를 발견했다, 정확히는 그 둘에 대한 기사이긴 하지만.


2021년 4분기 기준으로 TSMC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다시 좁혀졌다는 소식이다. 업계 압도적 1위 TSMC는 3분기 53.1%에서 4분기 52.1%로 -1.0%를, '2인자' 삼성전자는 3분기 17.2%에서 4분기 18.3%로 +1.1%를 보였다. 두 기업의 매출은 TSMC의 경우 전분기 대비(QoQ) 5.8% 증가, 삼성전자의 경우 15.3% 증가하며 굳이 연간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분기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또 보이며 주주들에게 이들 사업의 순항 소식을 전했다.


TSMC의 경우 애플이 반도체 위탁생산을 전량 수탁하는 상태라서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하곤 한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로는 1위인 애플의 아이폰, 그러나 판매량으로 세계 1위인 위탁생산과 갤럭시폰을 동시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나는 이들의 경쟁을 물량과 기술력의 대결로 보곤 하지만 단정지을 수는 없겠는게 그 외 생각나는 단어들이 너무나 많다. MZ세대에 속한 젊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는 한편 저가형 상품으로 많은 판매량으로 승부하는 갤럭시, 솔직한 의견으로는 애플과 삼성전자는 대결의 구도이기보단 1위 애플에 대한 유일한 대항마로 삼성전자가 있으며, 그나마 Z플립, 폴드 시리즈와도 같은 폴더블 폰이 게임체인저로서의 가능성을 사알짝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가능성이 사알짝 보인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TSMC 또한 파운드리 업계에서 방금 말했듯 애플과도 비슷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에 있는 것 같아보이고, 최근 GPU 시장 업계 1위 엔비디아가 이들에게 붙은 것을 생각해보면 삼성전자는 정말 많은 부분을 노력해야 할 것이다. TSMC는 언제든 "강력매수"해도 될 기업이다. 제로금리 시대의 종료는 곧 실적을 잘 내는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기에 이 기업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또한 나는 삼성전자의 가능성을 좋게 보며 "매수"의 의견을 제시한다. 그 이유는 비록 파운드리와 스마트폰 업계에서 둘 다 2위이긴 하지만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든, 앞으로도 초격차를 벌려갈 주력 산업으로는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제품이 있고, 그중에서도 메모리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기업들과 격차를 벌리며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것을 이번 주주총회 때 직접 가서 들었다. 또한 폴더블폰 사업과 빅데이터, IoT, 메타버스, 로봇공학, 인재양성 등에도 많은 투자를 예고했다. 거기에 현재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과도 같은 1인 전자기기, 현재와 미래 모두 먹거리 산업인 파운드리 업계에서도 나름 활약하고 있으며 때로는 업계 1위를 위협할만한 놀라운 기술을 가끔 선보이기까지 하니 나는 삼성전자를 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모두의 가치를 믿어볼까 한다. 거기에 사회적으로는 한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바가 정말 크고, 유일하게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도 젊은 신입사원 채용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의지까지, 사람에 대한 투자 또한 내가 이 기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게 된 이유가 또 있긴 하다. ㅎㅎ

TSMC, 삼성전자, 애플 등과도 우량주에 투자할 때에는 단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리고 접근하는 방법도 있긴 하겠지만 감히 독자들에게 권하고자 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당을 누리며 규모의 경제에서 이들이 시장을 어떻게 장악하고 후발주자들과 어떻게 격차를 벌려가는지 재밌게 구경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다. 부디 6개월, 1년 수익률만 생각하지 마시고 최소한 3년에서 5년 이상을 들고 가보시는 것은 어떠하겠는가. 장기투자자가 많아질수록 주가의 기대상승률은 더욱 높아져간다, 매매 주식 수가 줄어들고, 구매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 모두 이런 기업들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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