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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1분기(2021) 실적 발표! (5/4, 2021 작성)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1.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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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정수민 기자의 4/30,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아마존, 미국 나스닥, 티커는 AMZN.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서 미국 시총 3위 1930조 원의 아마존은 1997년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다.


29일 장마감 후 아마존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했는데, 매출이 무려 1085억 달러, 우리 돈 약 120조 원이었다. 2020년 1분기 대비해서 무려 44% 성장한 수치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32%, 광고 매출은 무려 77% 상승했다. 직전 분기에 이어서 2분기 연속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일으켰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쿠팡 등과 같은 기업들의 매출이 대부분 매출 규모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왜냐면 이 거대한 기업 안에 수 많은 판매자들이 있기에 이들의 매출이 고스란히 아마존, 알리바바, 쿠팡의 매출로 찍힌다. 아마존의 경우 이커머스 영역에서 순이익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AWS에서 순이익이 많이 나오고, 아마존은 지금 당장의 적자 또는 작은 영업이익에 신경쓰지 않는다. 번 돈을 고스란히 재투자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세상을 지배하려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 모든 돈을 쓸어모을 수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아마존 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기에. 쿠팡도 마찬가지고, 알리바바도 이런 꿈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정치적인 이슈로 알리바바는 분명 아마존보다 돈도 잘 벌지만 여전히 투자 리스크가 큰 기업인 것은 사실이다. 사실 의미가 있나 싶지만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패권을 두고 미국의 중국 때리기로 중국이 두들겨 맞을 때 알리바바의 주가에 영향이 있고, 내부적으로는 CEO 마윈(Jack Ma)의 옳은 소리로 인해 공산당에서 떡 주무르듯 갖고 놀기에 이럴 때 또 주가에 영향이 있다. 물론 다른 중국 회사들도 영향을 받지만 덩치가 크기에 잘 보인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마냥 좋게만 볼 수 없는 것이겠고.

그렇기에 나는 아마존에 투자를 한다. 계속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월가의 전문가들도 인정하며 계속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중이며 내부적으로는 분위기까지 좋다. 일례로 아마존 내 노조설립이 무산된 것은 곧 아마존의 근무 환경이나 임금, 복지 등이 마냥 나쁘지만도 않다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발달한 비대면 관련 사업, 배송, 온라인 업무로 인한 클라우드 산업의 발달 등으로 아마존은 엄청난 코로나 수혜 기업이다. 이미 회사가 크다고해서, 주가가 비싸다고 해서 투자를 망설이기보다는 미래를 보며 아마존이 어떻게 살아남고,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며 어떻게 성장해가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면 현재 주가가 결코 비싸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내 의견이다.

거기에 우주산업, 드론, 전기 픽업트럭, 아마존프라임 등의 사업까지 확장하는 중인 아마존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이에 아마존 주식 투자에 대한 나의 의견은 '강력 매수'다.

참고로 이미 미국, 유럽, 남미에서는 아마존이 일상 생활에 깊숙하게 자리잡았고, 알리바바는 중국인들의 일상에, 쿠팡은 한국인들의 일상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세 기업 전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알리바바 티커는 BABA, 쿠팡 티커는 CPNG).

시총 1930조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아마존, 그러나 해마다 계속해서 두 자리 수 성장을 하는 아마존. AMZN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디 현명한 투자 하시길.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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