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전쟁' 2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손목 전쟁' 2번째 이야기다. 나는 '드론 전쟁 - 혁신을 대하는 자세와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다른 결말을 내볼까 하는데, 이번 '손목 전쟁'시리즈의 결론은 나와 당신이 미국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1편읕 읽어보시길 권한다. 아래 링크를 첨부하겠다.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707493920

'드론 전쟁'에 이어서 이번엔 '손목 전쟁'?! ●인스타그램: ine_justiny●

​
스마트 웨어러블(시계, 선글라스, 헤드셋 등), AR/VR, 메타버스, 고성능반도체, 자율주행, 드론, 이커머스, 규모경제,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플랫폼, 친환경 등과도 같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이 어디서 나오던가. 아마 생각나는 선두 기업들이 거의 전부 미국 기업일 것이다. 기존 여러 산업에서도 미국 기업들이 1등이었지만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기업들도 미국의 기업들일 것이 거의 확실한 이유는 대부분의 혁신이 그들에게서 나오고, 세계 각국의 천재들과 노력가들 대부분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맡긴다는 것. 그렇기에 그들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미국의 보호와 동시에 막대한 규모의 달러 투자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으며, 기축통화가 아닌 다른 나라들로선 미국을 따라잡거나 추월하기 위해 또 미국을 따라해야 하는 딜레마에 쉽게 빠진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교육 방식 자체가 다르다.
​
1등을 따라잡기 위해 1등을 실컷 따라하며 달려갔지만 '몇 년 전의 혁신'을 복사한 것 뿐, 그 사이에 1등들은 또 다른 격차를 만들며 좁혀진 줄로만 착각했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베트남이나 중국, 인도, 브라질 등과도 같은 신흥국 입장에선 '2등 전략'이 어느정도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긴 할 것이다, 한국 또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는 동안 삼성, 현대, SK 등과도 같은 재벌들이 그렇게 외래 기술을 들여오고 일거리를 만듦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니. 한국은 선진국, 경제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선진국에 걸맞게 시대를 선도해야 최소한 뒤처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엔 혁신이 필요하다.
​
그러나 현실적으로 개인이 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소수의 혁신가들과 그들과 함게 일하는 직원들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국가의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고, 국가의 충분한 지원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지금보다 더욱 부유해져서 국가에 많은 세금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며, 또한 대부분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국민, 그중에서도 서민과 중산층에 속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대에 적응하는 것 - 곧 자산을 사들여서 노동소득 외에 자본소득을 만드는 것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자본소득을 꾸준히 발생시켜주며 나중엔 큰 수익으로 노후까지 보장해줄 수 있는 자산이 바로 '미국이라는 주식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 성장하는 업종의 각 1등 기업 주식을 사 모으거나 그 1, 2등들을 모아서 지수화 한 S&P500이나 나스닥 등과도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꾸준히 사 모으는 방법도 있겠다. 이들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미국의 경제 패권이 향후 지속될 것을 믿고 내 돈을 맡긴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며, 동시에 미국이 망하거나 휘청이면 나 또한 망하거나 휘청일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단기적인 가격의 변동을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기에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사 모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며 미국인들이 노후에 몇십억 이상 받아서 펑펑 쓰면서도 오히려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이 미국주식의 극강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401K제도는 한국에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을 따라하는 전략으로 한국에서 그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노후대책을 준비한다. 배당은 덤.
​
나 또한 기업가의 꿈을 꾸며 이러저러한 사업 구상을 하지만 현실은 열정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은 별개로 쉬우며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바로 미국주식을 사는 것이다. 일상에서 몇 년 후 재산을 몇 배로 불려줄 종목은 이미 주변에 널려있을지도 모른다.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스타벅스, 어도비, 비자, 나이키, 삼성전자, 루이비통 등, 무심코 넘겼던 그들이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부익부빈익빈, 초양극화의 시대에서 이들의 성장은 갈수록 커진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천천히 접근하시길.
​
#손목전쟁 #미국주식 #QQQ #SPY #VOO #자산 #자본주의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메타 #애플 #구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스타벅스 #어도비 #비자 #나이키 #삼성전자 #루이비통 #4차산업혁명 #스마트워치 #미국 #달러 #40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