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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분기(2021) 실적 발표! 시총 1위 클라스는 바로 이것! (7/29, 2021 작성)

주식/실적 발표

by Justin Yoon 2022. 1.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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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의 7/28,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애플(AAPL), 미국과 전세계 시총 1위(2780조원, 삼성전자의 약 6배)인 이 기업은 이미 초우량주이다. 과연 실적은 어땠고, 얼만큼의 성장을 보였을까.

매출은 94조원, 당기순이익(영업이익에서 금융비용 및 세금 제하고 남은 금액)은 25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무려 매출의 43.3%인 40조원 정도가 되는 것인데, 비수기라고 하는 2분기의 실적이 이런 수준이다. 작년 동기 대비(YoY)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6%, 93%씩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할 때쯤인 대략 10년 전 쯤에는 비슷하거나 애니콜로 유명세를 떨치던 삼성전자가 이기는 분위기였지만 점차 격차가 줄어들고 지금은 격차가 벌어지다못해 기업의 규모가 6배까지 벌어지는 현 상황에 도달해버렸다. 물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애플은 샤오미에 밀려 3위로 내려갔긴 했지만 영업이익률에서 삼성전자와 샤오미, 그 외 모든 기업들을 압도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싶다.


굳이 삼성전자와 비교해보자면 매출은 삼성전자의 1.5배, 영업이익은 3배이다. 삼성전자도 분명 엄청난 기업이긴 하지만 그 엄청난 기업을 가뿐히 이겨버리는 애플은 미1친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주주들은 애플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배당도 적지만 연평균 10% 이상 증액을 발표하고 있으며 단순 주가 수익률로는 연평균 15~2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가가 횡보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시총 3조달러에 도달할 것이고 1위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 않을 전망이다. 분명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아마존, 4위 구글이 엄청난 실적을 내세우곤 있지만 애플의 1분기 40조 영업이익을 누가 이길 수 있으랴.

나는 애플을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언제든 편하게 투자하며 시세차익과 배당을 노릴 수 있는 'SWAN투자법'을 통해서도 소개했었다. 애플은 단순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만을 잘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닌 플랫폼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팔고 애플의 생태계 안에서 다른 회사 제품은 사용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신기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나는 애플의 주식 외에 애플의 제품을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나중에 애플의 제품을 사게 된다면 아마 애플이 벌어다 준 돈(시세 차익 or 배당금)으로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애플은 IT 기업인 동시에 필수소비재 기업으로 분류된지 오래다,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만 봐도 무려 40%를 넘게 차지하고 있기에.

애플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당연히 "강력 매수"이다. 일상에 깊게 침투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피터 린치가 추구했던 방법이며, 그는 20여년동안 연평균 수익률 무려 30%(누적 2703%)를 이뤄내기도 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이렇게 거대한 동시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마음편히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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