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상헌 기자의 8/6,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전통 내연기관차 Top3 - 제너럴모터스(GM), 포드(F), 스텔란티스(STLA)를 백악관으로 불러서 한 소리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지극히 JY의 개인적인 상상임).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50% 이상을 친환경차로 바꾸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여기서 친환경차(=무공해차, ZEV)라는 것이 생소하다면, 전기차,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과 혁신을 모두 포함한 자동차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 판단된다.
혹자는 여기서 친환경차, 전기차 하면 독보적인 1위인 테슬라(TSLA)가 왜 초대받지 못했냐며 반문 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테슬라가 굳이 불려서 잔소리를 들을 필요와 이유가 없는 이유는 시작부터 100% 친환경차를 생산해내는 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50% 이상을 친환경차로 생산하라는 말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오히려 테슬라의 기술력과 환경친화적인 비전이 돋보이는 사건이 되지 않을까 싶다.
Tmi로 GM과 스텔란티스의 자회사들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자동차 기업들을 소유한 회사임을 알 수 있다. GM은 쉐보레와 캐딜락 등을, 스텔란티스는 JEEP,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푸조(Peugeot), 시트로엥(Citroën) 등을, 포드는 포드와 링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혹시라도 내 주변에서 이 뉴스를 보고나서 테슬라가 인정받지 못했다며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고 GM이나 포드, 스텔란티스 등의 주식에 투자하려 한다면 뜯어 말리고 싶은 생각이다. 백악관에 초대받은 저 3기업은 전기차 관련 실적이 너무 저조하여 직접 불려가서 혼나고 온 것일 뿐이다. 이미 우등생인 테슬라는 혼날 이유가 없으니 걱정붙들어매고 테슬라 주식을 쥐고 있어도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테슬라는 자동차 기업보다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분류해야 한다.
그저 단순 브랜드 인지도와 자동차 판매량으로 밀어붙이는 것으로 테슬라에 상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폭스바겐, 도요타, GM, 포드, 현대차 등에 투자하고 5년, 10년 뒤에 나와 수익률을 비교해보자. 실적은 여전히 큰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주식투자를 하는 우리들의 수익률은 크게 상반될 것이다. 주가는 실적을 먹으며 성장하기도 하지만, 꿈을 먹으며 성장하는 폭은 훨씬 크다. 우리는 이들 소속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아닌 이들의 주인으로 활동하는 주주임을 기억하자.
이들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테슬라 - 강력 매수
GM, 포드, 스텔란티스 - 중립(매수도, 매도도 모두 No!)
이다. 이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삼성전자, 일 주일 간 9% 폭락! 삼성전자를 매수해야 하는 이유. (2 of 2, 8/17, 2021 작성) (0) | 2022.01.17 |
---|---|
삼성전자, 일 주일 간 9% 폭락! 삼성전자를 매도하면 안되는 이유. (1 of 2, 8/17, 2021 작성) (0) | 2022.01.17 |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4위 글로벌 파운드리,인텔과 합병할 일 없다?! (7/23, 2021 작성) (0) | 2022.01.16 |
현대차는 기업의 미래를 삼성전자에 맡기려 한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0) | 2022.01.16 |
테슬라의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 이 기업은 '바퀴달린 컴퓨터와 그 서비스'를 파는 기업이다! (7/18, 2021 작성) (0) | 2022.01.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