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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시련 가운데의 희망 - 7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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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토) 설교 다시 듣기(창 43:25~34)


요셉, 시련 가운데의 희망 7 - 성숙에 이르는 과정
(231008 주일 1부 예배, 설교: 이정규 목사)​

I. 요셉은 형제들에게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배경을 살펴보면 이것은 사실상 요셉이 야곱에게 우상을 버릴 것과, 형제를 사랑할 것을 명령한 것과도 같다. 그리고 실제로 형제들과 야곱은 상당히 성숙한다. 이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1. 문제를 직면하기

문제를 발견했을 때 그 문제를 즉시 직면하는 것은 나 또한 참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한듯. 나중으로 미루려는 습관, 내가 이러저러하게 되었을 때 다시 생각해보려는 습관, 나 또한 자주 그러지 않던가. 여러 일들을 통해서 우리를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의 지혜로우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하기보단 오히려 그 잠깐의 고통이 너무나 싫기에 애써 도망치려 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유혹의 속삭임, "당장 크게 서두를 것 없다는" 말 또는 생각, 나같은 사람에겐 상당히 위험한 태도가 아니던가.


2. 희생을 감수하기

유다는 야곱을 설득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성경 최초의 인물이다. 겸손과 사랑에 근거한 용기를 가질 때, 우리는 기꺼이 희생하며 성숙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희생하는 고통은 우리를 성숙케 하며,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기억하는 것만을 통해서 이것은 가능하다.

3. 은혜를 기억하기

본문에서 베냐민은 풍성한 은혜를 받았고, 그로 인해 요셉과 함께 즐거워한다. 요셉은 형들에게 당한대로 똑같이 갚지 않는다. 용서하고 섬김으로 갚는다. 요셉의 형들은 은혜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이지만, 은혜를 거저 받았다, 요셉이 성숙해졌기 때문에. 우리들 또한 성숙해지는 과정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들로서 성화, 성숙이 일어난다. 사랑으로, 은혜로, 섬김으로, 은혜로 타인을 상대하는 것은 오직 그분을 바라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오늘 나는 그분이 죄인들을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는가. 그분이 나의 진정한 그리스도이신가. 그러하길.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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