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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R 헤드셋 공개! (4/6,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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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양태훈 기자의 4/5,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충 생각나는 것들만 언급해보자면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로봇, AR, VR, IoT, MR, XR 등이 있겠고.

나열한 것들 중에서 이번 글의 주제인 MR에 대해서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간단히 말해보자면 MR은 Mixed Reality, 혼합 현실이라는 뜻으로 현실과 가상의 자연스러운 혼합을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했다.

애플, 아이폰의 기업, 미국 나스닥 상장, 티커는 AAPL, 미국 시총 1위. 미래 먹거리 사업에 뭐가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연구, 개발하는 이 기업은 매력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특히나 이 기업은 시총 2천 조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이고, 갖고 있는 현금도, 분기별 이익도 엄청난 회사이기에 자율주행 자동차(애플카), MR헤드셋, AI, IoT 등에 막대한 투자를 해도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애플은 '비싸게 팔기로 유명'하다. 아이폰, 맥북, 데스크톱, 아이패드, 에어팟 등 삼성전자와 비교해봤을 때 판매 대수는 밀릴 지언정 매출과 수익에서는 삼성전자를 이긴다. 그리고 우리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뭔가 암묵적인 분위기로 애플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부의 상징', 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는 젊은이'로 보이는 것도 꽤 있는 것 같다.

국외로 눈을 돌려보면, 특히나 동남아 또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아이폰 또는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부의 상징,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으로 보이는 분위기가 좀 더 강하다고 한다. 외국인 친구들 중에서 특히나 부유한 친구들은 자신의 전자기기들을 전부 애플로 사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선교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들 또한 옛날 아이폰을 쓰기도 하고. 이들의 전략은 도대체 무엇이었으며, 젊은 사람들이 그토록 외치는 '갬성'은 무엇인걸까.

굳이 정확하게, 전부 알지 못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애플의 실적이 어떻고 저떻고가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나는 지금도 애플에 투자하는 중이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이, 이익률이, 주가 성장률이,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목표 예상 주가가 너무나도 매력적이기에.

어쨌거나 본문으로 돌아오겠다, MR헤드셋이라는 것이 나에겐 좀 생소하고 그 시장 가치를 감히 예측조차 못하겠지만 애플은 이번에도 비싸게 팔기 전략이다. 900 달러... 우리돈 101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애플의 열성팬들과 첨단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할부든 일시불이든 어떻게든 살 것이다. 아마도 애플이 에코백을 만들어서 10만 원에 팔아도 줄을 서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시도이기에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아니다, 애플의 엄청난 인지도가 소비자들, 특히 애플의 열성팬들의 지갑을 열어버릴 것이기 때문.

나는 애플의 전자기기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애플의 주식은 조금 있다, 우리들의 일상에 너무나도 깊게 침투한 기업이기에.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애플의 분기별 실적을 자세히 뜯어다 보면 소프트웨어로 인한 매출이 기기 판매 매출을 따라잡는 중이라는 것!

이 글은 애플을 그저 스마트폰, 태블릿, 랩탑 등만 파는 회사로만 아는 분들을 위해 썼다. 또한 이미 너무 시총이 크니 투자 매력이 없다는 분들을 위해서 또한 썼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분들은 이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결코 잃는 투자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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