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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돈 12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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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이야기다.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들었던 3가지 키포인트가 있었다.

1. 돈은 그저 노력에 대한 보상일 뿐이다. 더 큰 보상은 실력과 관점의 변화가 아닐까. 그리고 이것은 또 다시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확률을 높여준다.

자신에게 물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것은 나는 투자하는가, 트레이딩하는가, 또는 베팅하는가.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만 투자에 공부는 필수다. 만약 무엇을 공부할지 모르겠거나 공부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뉴스를 알아듣지 못할지라도 계속해서 듣는 것부터 시작해보길 감히 권하고 싶다. 켜놓고 다른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시각을 넓히는 것도 좋으며 매우 중요하다.

2. 물론 운으로 성과가 생길 수도 있다, 투자는 확률에 베팅하는 게임과도 꽤 많이 비슷하니깐. 그렇지만 그 운 마저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는 것이다.

자본소득이라는 것은 필연적으로 투자에 대한 공부, 생각과 판단이라는 또 한 영역의 노동이 요구된다. 자본소득은 그저 돈 놓고 돈 먹기가 아니다. 철저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해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극소수의 운좋게 대박을 터뜨린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보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3. 어떤 것이 내게 가장 큰 성과를 줄 수 있는지, 자신의 성격과 투자 성향 등을 알아서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원자재 또는 본인 사업 등에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각 자산군 별로 '슈퍼싸이클'이 오는 시기와 주기가 다르며, 이미 지나서 앞으로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자산군이 있는가 하면 아직 랠리가 시작도 안한 자산군이 있기도 할 것이다, 미래의 관점에서. 우리는 그 어느 것도 단정지어서 확신할 수 없지만 그나마 확률이 높은 것, 그리고 내가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자산에 나의 가진 것들을 조금씩 맡겨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혹자는 레버리지의 한 방법으로 대출을 일으켜서 투자하는 것에 대한 나의 의견을 물어보곤 하는데, 아직 돈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 JY의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 변동금리에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가능하면 크지 않은 규모로 대출을 끌어다가 투자해보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미국  중앙은행 연준(FED)은 내년까지 기준금리를 2.8%, 최대 3%까지도 인상할 수도 있다고 했으며, 연준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국은행은 그 이상으로, 그리고 시중 대출금리는 이미 3.5~5%대인 지금보다도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전망이다. 참고로 미국의 금리는 0.25%, 한국의 경우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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