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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MZ세대의 코카콜라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종목 소개

by Justin Yoon 2022. 4. 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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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이다. 스타벅스 주식을 왜 사도 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이후 아직 이야기 하나가 더 남았다.



워렌 버핏은 코카콜라를 일찍이 발견하여 지금까지도 연간 수천억의 배당을 받는다. 그리고 1970년 이래로 코카콜라는 주식분할을 꾸준히 발표하여 당시 1주를 샀어도 현재 768주를 가진 미123친듯한 복리효과가 있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난 스타벅스가 미래에 우리 MZ 세대의 코카콜라가 되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전망을 던져본다. 국내 뉴스와 해외 뉴스 등 스타벅스에 대한 소식을 여러개 접해봤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딱히 듣지 못했다. 오히려 목표주가의 줄하향을 외치며 연말에 지금보다도 주가가 몇% 더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고까지 말한다. 과연 스벅은 정크스톡(junk stock - 쓰레기 주식)인 것일까, 지금이라도 다 털고 나가야할까? 내 대답은 Never, 절대 안 된다라는 생각. 스타벅스 주식을 팔아야 할 적기는 우리가 급전이 필요하거나, 더 좋은 투자처를 찾는 등의 상황이 있지만 또 하나 추가하고 싶은 것은 대낮에 스타벅스 매장 내에 빈 자리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 또는 기업 자체나 경영진의 범죄 사실이 드러날 때다.

경제의 'ㄱ'자도 모르고 주식의 'ㅈ'자도 모르는 이 주린이, 경린이, 투린이가 뭘 안다고 이렇게까지 배짱있게 스타벅스에 대한 "적립식 매수"의견을 던지는 것일까. 그것은 애널리스트들 또한 그들도 알게 모르게 점심시간에 스타벅스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스타벅스에 대한 좋지 않은 의견을 쓰고 있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 개인투자자들은 얼마든지 시간을 내서 몇 번만 스타벅스를 돌아보고 둘러본다면 이 기업은 도저히 망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무슨 프리퀀시니 뭐니 하는 이벤트만 열리면 곧바로 뜨는 뉴스 - "윤○○씨가 스타벅스 경품을 타고자 아메리카노를 300잔 주문하고 곧장 기부했다더라"와 같은 뉴스. 여기서 당신은 혀를 끌끌 차며 미쳤다고 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이런 브랜드 파워가 있는 곳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며 미쳤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그 트렌드를 붙잡기 위해 스타벅스 주식에 관심을 갖고 사 모아보는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박날 주식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거기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페이를 통해 고객들의 현금을 미리 받아놓음으로 또 다른 어딘가에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자 없는 회사채'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폰 시장이 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우리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과 에어팟 사용을 멈추던가? 가격이 오르면 갤럭시로 갈아탄다는 사람을 참 많이 봤지만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스타벅스 또한 마찬가지다, 가격이 오른다고 할리스나 이디야 등으로 가던가? 아마 자리가 없어서 가거나 집에서 가까워서 가면 갔지, 스타벅스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이유가 아마 더 클 것이다, 물론 저마다 선호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난 이것에 대해서 글쎄다 싶다. 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맞겠지만 이 특유의 분위기가 젊은 직장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히려 스타벅스에 와서 일처리를 하는 것도 자주 봤고, 알바 면접도, 학교 수업이나 팀플, 과제 등도, 어르신들의 담소 장소까지, 스타벅스는 집과 사무실 외에 정말 '제3의 무언가'라고 표현해야 하겠다.

3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는 투자가치 vs 사용가치에 대해 논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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