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의 5/1,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지난 주의 기사지만 사실 시장에 불안 요소가 있음을 느꼈다. 이미 연준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은 곧 이들의 점진적이든 급진적이든 거품을 제거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징조이기도 하다.
테이퍼링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고했고, 4번째 사진에 첨부해두었다.
혹시라도 중국, 베트남 등과 같은 신흥국, 개발도상국에 투자중이라면 잠시 멈추고 소극적인 투자를 하거나 현금을 쌓아두는 것, (자기 기준에서) 괜찮은 수익이 났다면 일부는 수익을 실현하여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다. 그리고 알트코인이나 미국의 스팩(SPAC)주들에도 마찬가지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앞서 말한 방법들이 최선의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쁘지만은 않은 방법'임을 주장하고 싶다.
달러가 많이 풀리고 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약달러가 계속될 것이고 신흥국의 수출이 감소하여 경제 불황이 시작될 것이다. 그렇게 지수의 폭락이 일어날 수도, 개별 우량한 종목이라 할지라도 결코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다, 해외 투자자들이 자본을 뺄 것이기에.
물론 미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긴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훨씬 큰 신흥국 지수만큼은 아닐 것이다.
내 말이 정말 현실화될지, 아니면 그저 단기적으로 조정이 찔끔 올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늦어도 내년이나 그 안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조정이 한 번 이상은 올 것이라는 것. 그렇기에 나는 배당주, 초우량주, 필수소비재에 소극적인 투자를 하되 주로 현금을 쌓아둘 계획이다.
투자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방법에는 기업 분석을 하면서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방법도 있고, 기술적으로 차트를 분석하는 것도 있겠지만 내가 기술적 분석보다도 조금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시장의 움직임과 미국의 정치적 상황이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좀 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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