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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사회,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방해 실패! ●인스타그램: ine_justiny●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4.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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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트위터의 지분 9.2%를 매입하며 최대 주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트위터 경영진에서 일론 머스크를 이사회에 초대하며 앞으로 트위터를 함께 운영하자는 '겉뜻'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트위터의 '속뜻'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를 막기 위한 것이 거의 확실했다.

유튜브 "오늘의 테슬라 뉴스"가 캡처해서 업로드 한 영상에 보면 이것은 그 유튜버 분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트위터 기업 내 이사회 주식 배분 원칙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사회는 트위터 지분을 최대 14.9%까지 밖에 가지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트위터를 통째로 인수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SNS 사업을 하고자 하는 머스크로서는 트위터의 이사회 합류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트위터를 아예 뜯어 고쳐버리고 싶은 그로선 14.9%의 대주주가 되는 것은 대주주가 아니다, 이미 그는 9.2%를 단숨에 매입해버렸으며, 나머지 90%까지는 아니어도 점차 지분을 늘려가다가 나중에 정말 기업을 휘어잡고 흔들 수 있게 될 때 이 이사회부터 뜯어 고칠 것이고, 머스크에 반(反)하는 사람들은 점점 짐을 싸고 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인류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라는 초장기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일론 머스크는 친환경 관련 사업과 우주 산업 연구에 몰두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SNS 사업도 중요하긴 할 것이지만 일론 머스크의 본업과 그의 계획은 SNS 사업에 비하면 너무나 크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SNS 개혁이나 사업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근데 또 모르겠다, 내가 그의 생각이나 계획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이 유튜버의 비유를 인용해서 결론을 맺어보자면 어쨌거나 트위터 이사회는 자신들의 이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라는 사자를 자신들의 우리에 가두는 것에 실패했다. 일론 머스크 vs 트위터, 과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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