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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차만 팔지 않고, 아마존은 상점만 운영하지 않는다! (5/8,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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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여진 기자의 5/6,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한 기사 안에서 동시에 두 가지 뉴스를 간단하게 나눠보고자 하고, 위대한 두 기업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1. 테슬라의 자회사인 스페이스X가 재사용가능한 화성 유인 탐사선 '스타십'의 수직 착륙을 4전5기 끝에 성공했다.


2. 오는 7월 20일에 아마존의 자회사인 블루 오리진이 민간인 승객들을 태우고 고도 100km 이상으로 올라가 3분 간의 무중력 체험을 발표했다.

사실 뭐 내용은 이렇다. 불확실한 영역에 최소 수천억 이상을 쏟아부어야 하는 이 우주산업 영역에 뛰어들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는 않다.

스페이스X의 경우 죽다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속되는 실패, 자신의 자산을 탈탈 털어서까지 단 한 번만의 성공을 바라는 일론 머스크, 그러나 파산 직전 단 한 번의 성공으로 민간 기업이 해냈다는 것과 동시에 우주선 제작 비용을 거의 1/10으로 줄여서 NASA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그리고 최근에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협업까지 발표하며 우주산업에서 또한 1등을 전세계에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금 당장은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CEO'라고 불리곤 있지만 장차 시간이 지나고 우주 여행, 우주 식민지 건설이 현실화 될 때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CEO'로 불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블루 오리진의 자금 출처는 아마존의 창업자 겸 CEO(2분기까지)인 제프 베이조스의 자금이 대부분이다. 최근 반 년간 아마존 주식 2조 원을 넘게 팔아서 블루 오리진의 사업에 투자했다고 뉴스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번외로, 버진그룹의 버진 갤럭틱도 또한 민간 우주 여행을 내세워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4차 산업 혁명에 우주 개발, 우주 식민지 건설이 들어가야 할지는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어쩌면 5차 산업 혁명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지구에만 살아온 우리에게 우주엔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있기에.

어쨌든 지금 당장의 엄청난 실적을 내지는 못해도 다음 세대와 다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기업들이 나는 참 마음에 든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미래만 준비하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의 실적도 중요하다.

테슬라는 전기차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주탐사기업, 태양에너지기업, AI, 터널굴착기업, 생명공학기업을 자회사로 함께 갖고 있다.

아마존은 쇼핑몰과 함께 우주탐사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3차 산업 혁명과 4차 산업 혁명을 함께 준비하는 이 초메가기업들, 테슬라와 아마존이다. 사적으로는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의 서로를 향한 경쟁심이 서로를 더욱 발전시키지 않았나 싶다.

현재와 미래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테슬라와 아마존에 대한 나의 투자 의견은 '강력 매수'이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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