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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30년까지 무려 171조 투자? (5/19, 2021 작성)

주식/주식 뉴스

by Justin Yoon 2022. 1. 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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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승한 기자의 5/13,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삼성전자가 171조 투자를 강행하려고 한다, 무려 10년에 걸쳐서. 이것은 TSMC의 올해부터 향후 3년간 1천 3백억 달러(144조 원) 투자에 대응이라도 하는듯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대규모 투자 전략 발표이다. 아마 해가 지날수록 계획을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171이라는 숫자에서 200, 300으로 점차 커져가겠지. TSMC는 파운드리 초격차를 계획중에 있고, 삼성전자는 메모리 초격차와 파운드리 격차 줄이기를 계획중에 있다.

이미 시작되었고 진행중인 '반도체 치킨게임'이지만 해가 갈수록 반도체 기업의 수는 줄어들 것이다, 인수&합병 당하거나 망해서 쓸쓸히 퇴장하던가 둘 중 하나다. 아마도 망할 때 쯔음에 삼성전자나 TSMC같은 초거대 기업들이 헐값에 사가겠지.


이 치킨게임에서 누가 무너질지는 예상할 수 없으나 적어도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버틸 기업 4개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단 반도체 절대강자 TSMC, 그리고 인텔과 삼성전자, 떠오르는 다크호스 엔비디아. 지금 당장은 4대 기업이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인텔은 AMD에게 점차 따라잡혀서 자리를 내주면서 쓸쓸히 퇴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0년, 15년이 지나서 반도체 기업 3대장에는 TSMC, 삼성전자, 엔비디아가 있을 것이고, 4~5위권에 AMD와 퀄컴 정도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내 예상이다. 보급품 반도체만 열심히 팔아서는 나중에 미래가 없다.

TSMC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 점유율리 50%를 넘어도 삼성전자를 계속해서 견제하고 공공연하게 경쟁자로 인정하는 이유는 7나노미터 이하의 초미세공정에서 삼성전자와의 그 기술력이나 점유율 격차가 전체 점유율만큼(3배 이상)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반도체 기업들에 장기투자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신중하기를, 그리고 오래 살아남으며 지금보다 더 거대해질 기업들을 선택하기릍 권한다. 그렇기에 1,2등 기업이 아니면 안 된다. 3등도 위험하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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