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수수료! 0.1% → 0.07%로 떨어뜨리고 '티끌모아 한 주' 실현하자!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분들 중 키움증권 영웅문S 글로벌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귀찮더래도 꼭 시간을 내서 거래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

협의수수료라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2021년 1월 27일 기준으로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0.1%다. 물론 0.1%도 꽤 저렴한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아껴서 나중에 좋은 회사의 주식을 한 주라도 더 살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니겠는가.

0.1% -> 0.07%까지 떨어뜨려서 비록 0.03%지만 '티끌모아 한 주'를 함께 실현해보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 단타나 스윙을 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 정보가 귀하지 않겠는가. 혹시라도 모를 분들을 위해 좋은 것을 함께 공유한다.

일단 키움증권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한다. 전화번호는 1544 - 9400이고 아마 전화를 하면 상담사 연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참고로 1544 - 9000에 전화하면 또 연결하느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기에 9400으로 바로 전화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참고로 나는 작년에 그렇게 했다.

인터넷의 여러 글을 읽어봤는데, 보통 10~30분이나 대기를 하더라는 것. 나 또한 30분을 조금 넘게 기다려서 겨우겨우 접수했다. 그러고 통화시간은 겨우 1~2분 남짓. 전화업무가 4시 30분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연결되면 해외주식 협의수수료 신청하려고 전화했다고 말하면 상담사가 알아서 진행해줄 것이다. 간혹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무슨 문제 저지른 것만 아니면 무난하게 거의 모두가 될 것이다. 그렇게 문자를 기다리면 되고, 대개 하루이틀이면 적용이 되기 시작하는 것 같다. 협의수수료 적용은 1년인데, 최근 1년동안 거래 내역이 있으면 다음 해에도 자동으로 계약 연장이 된다고 하니 그저 투자를 즐겨보자.

인터넷으로 알아서 신청하게 해도 되는 것을 굳이 왜 전화로 했을까 생각해봤지만, 증권사도 하나의 사업체고 기업이다.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더 받아서 실적발표를 할 때 조금이라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일인데 이렇게 하지 않을 이유는 또 무엇이겠는가.

우리 소비자들은 집요하게 찾아내서 그 혜택들을 누리면 된다.

 

●티스토리: justinys-corp.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ine_justiny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uddnr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