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건 이유가 있고, 사랑하는 건 이유가 없다. (feat. 바람)
"좋아하는 건 이유가 있고, 사랑하는 건 이유가 없다. 좋아하는 건 숨길 수 있고, 사랑하는 건 숨길 수 없다. 좋아하는 건 "있으면 좋아", 사랑하는 건 "없으면 안돼". 좋아하면 생각나지만, 사랑하면 보고 싶다. 좋아하는 건 장점 때문이고, 사랑하는 건 단점까지도 사랑한다. 좋아하는 건 그 사람 때문에 내가 행복하길 바라고, 사랑하는 건 나로 인해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 손힘찬 작가의 저서 의 일부분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한 사람만 떠오르지는 않았다. 여러 사람들이 즉시 떠올라서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생각나고 있기도, 문득 스쳐 지나간 여러 사람들도 있었다. 이 글이나 책을 보면서 짝사랑이나 애인, 가족을 떠올릴 수도 있겠고, 또는 내 사랑의 한계치만큼..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8. 15.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