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y의 잡다한 이야기

240315(금) 오늘의 묵상(엡 5:3~10) 허허... 열심히 써놨던 글이 인터넷 연결 때문에 삭제되고나서 다시 쓰려고 하니 약간 씁쓸하구만. 수많은 전자기기를 연결시켜주는 인터넷이란 녀석도 불안정할 때가 있는 걸 보면 무엇과 연결되어 살아가는지가 참 중요하지 않나 싶다. 기술은 그저 섬김의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순 없겠구만. ​ ​한 명과만 사랑을 나누는 것이 참 바보같은 소리라고 말하는 시대, 헌신과 충성, 신실의 가치가 참 낮지만 높은 시대. 남에겐 주기 싫지만, 나에겐 반드시 그래야 하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교회 안이라 할 지라도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이 다른 대상을 노리는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때, 위기감을 발견하곤 한다. 난 그런 죄에 빠지고 싶지 않은데, ..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3. 15. 10:58

#일상 #생각 #일기 #기도 #도움 #행동 #우리 #고민 #실천 #출동 해주겠다, 그거. 그러니깐, 걱정과 불안은 이전보다 덜 하시길. 내가 충분히 해낼 수 있고, 기꺼이 하겠다. 그것을 위한 것이라면 현재 상황도, 마음도, 능력도 모두 충분하다, 비록 뭐 없지만.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4. 1. 14. 23:47

너무 뚝딱대고 삐걱거렸던 이번 한 주, 아무래도 수요일부터 일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가 너무 풀어져 있었다. 부디 다음 주에는 열심히, 꼼꼼히, 그리고 부지런히 달려가보자. 괜한 일들로 한 소리 들을 일을 줄일 것. #일상 #생각 #일기 #다짐 #기술자 #토목 #설계 #사무직 #조심 #섬세 #화이팅 #병아리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기술자의 다양한 생각 2023. 6. 9. 18:24

야근, 그리고 저녁 시간에 밥 대신 커피 한 잔 하며 잠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떻게 지내는지, 요즘 어떤 생각과 기도 제목을 갖고 살아가는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한 번 보자고 했다. 흔쾌히 해준 덕분에 짧지만 좋은 시간 가져볼 수 있었다. 공동체를 섬기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여러 생각과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그대에게서 뭔가를 배워간다. 고마웠다 이 말이오-! 다음에 또 보세. 지금처럼만 열심히 달려가 주시게, 다음에 또 보세. 내 가끔 놀러가겠네. #일상 #생각 #일기 #감사 #교회 #청년 #젊음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5. 22. 22:23

당신의 일상을, 당신의 앞길을, 당신의 신앙을, 당신의 행복을, 당신의 건강을, 당신의 가족을 위하여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일상 #생각 #일기 #기도 #축하 #축복 #응원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3. 14. 23:23

다시 3개월. 3개월'만' 더 고생해달라고 말하진 않겠다. 삶엔 수도 없이 많은, 앞으로 예정된, 예측할 수도 없는, 충분히 감당 가능할 것 같은, 도저히 혼자선 감당이 안 될 것 같은 고통이 많을 것이고,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27년을 함께 달려오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3개월 또한 인생의 어느 때처럼 고생해달라는 말을 하겠다. 때로는 자리를 비워둘 때도 있지 않겠는가. 그 기간이 얼마나 되든 자리를 치우는 것이 아니라면 잠시 비워두는 것은 언제나 오케이다. 나도, 그리고 나를 포함한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고 허락하겠다. 응원하고, 지지하고, 화이팅이란 말을 이 글을 통해 소심하게 전할 뿐. 아마 그대는 이 글을 한참 뒤에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구만. 너도, 나도, 우리 모두는 살면서 고생과..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3. 13. 18:39

"내가 요즘 이러저러한 생각과 마음이 있으니, 나를 인도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자기 전에 잠시 생각해보니 하나님은 생각과 마음 마저도 인도하는 분이심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내 ○○"라는 것, 모든 것이 당신님께로부터 왔음을 정말 믿는가. 믿기를. 하나님의 온전한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이번 주가 되었으면. :) #순종 #기도 #교만 #생각 #일기 #발견 #청년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3. 6. 08:39

그 어떤 생각과 공식을 다 갖다 대입해도 당신님의 지혜와 사랑의 너길높깊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참 놀라울 뿐. 오늘도 그께나 하겠는가. #매일묵상 #창세기묵상 #그께나 #창세기38장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3. 3. 08:35

퍼시버런스, 화성에서 얼마나 많은 인내를 갖고 저곳을 헤메고 헤메야 하는 것인지. #매일묵상 #창세기묵상 #그께나 #창세기30장 #그럼에도불구하고 #인내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2. 13. 08:26

그동안 얼마나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을까. 살면서 경험해본 적이 전혀 없고, 상상력과 공감 능력도 많이 부족한 이 사람이기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저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 뿐. 확실한 가해자는 없지만 모순적이게도 상처받기 쉬운 곳 중 하나가 이 교회 공동체 아니겠는가? 나의 섬세하지 못함과 투박함이 이런 상황을 마주할 때 참말로 아쉬울 뿐. 내가 대신 미안했구려. 동시에, 용기를 내줘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와 속내를 털어내 주니 더더욱 고마웠구려. 나에겐 참으로 어려운 그 일을 해낸 그대, 멋있다 이 말이오-! 👏👏👍 그동안 고생 많으셨수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함께할 것이니 너무 걱정은 마시게. 내 꼭 생각날 때마다 위하여 기도하겠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네. ¡No Te Pre..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2. 9. 01:13

보는 내내 신경쓰였다. 어쩌면 나도 비슷한 과정 중에 있기에 그런 걸지도. 그러니 부디. #일상 #생각 #일기 #신경 #회복 #건강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2. 6. 08:08

그저 응원하고 지지하고 화이팅이란 말을 하고 싶을 뿐. 그저 기도합니다. #일상 #생각 #일기 #기도 #응원 #지지 #화이팅 #거리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2. 6. 07:52

지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좋은 순간은 추억으로 남기고, 이제는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젠 놔줄게요, 정말 고마웠어요. 잘가고, 항상 행복해줘요.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아주시길. #일상 #생각 #일기 #안녕 #추억 #축복 #기쁨 #내려놓음 #기꺼이 #화이팅 #응원 #지지 #격려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2. 6. 00:20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거 아니었어요? ㅎ ㅎ 화이팅 #일상 #생각 #일기 #마이웨이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1. 29. 00:41

그래도 수욜이 한 주의 시작처럼 느껴지니 참 조오타-! 푹 쉬었고, 열일하고, 일과 신앙 들으러 가야지!! 남은 한 주도 화이팅, 본업에도 화이팅 :) #일상 #생각 #일기 #화이팅 #수요팅 #일과신앙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1. 25. 01:37

합격을 할 수도 있고, 하지 못해서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할 수도 있을 거야. 그렇지만 너의 너됨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너를, 우리가 너를 응원하고 지지해. 화이팅. 근데, 그래도 합격했으면 좋겠다. #일상 #생각 #응원 #화이팅 #일기 #지지 #합격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1. 10. 08:14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 될 지도 모르겠을 그대의 도전.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하든 나를 포함한 우리는 그저 곁에서든 멀리서든 응원할 뿐. 그럼에도 그대의 예정된 빈 자리가 왜 벌써부터 아쉬운 것일까, 아직 한 달 조금 안되게 시간이 남았는데도 말이다. 집으로 오는 길, 마지막에 내리는 '우리 중 한 친구'를 집 앞에 데려다주고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2023년에 있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한 주제 - 그대가 비울 그대의 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여전히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 걱정을 안고 있는 그 친구는 그대를 향해서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발산하고 있음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말 친하기에 우리는 잠시 서로 멀어지는 것을 택한다. 정말 친한 것 뿐만 아니라 정말 잘 되기를 바라고, 축복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2. 12. 5. 03:03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3508111 베라 파블로바 - 날개 그토록 높은 곳에서 그렇게 오래 떨어지고 추락했으니, 어쩌면 나는 나는 법을 배울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될... blog.naver.com 그토록 높은 곳에서 그렇게 오래 떨어지고 추락했으니, 어쩌면 나는 나는 법을 배울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될지도. 베라 파블로바의 "날개"라는 시다.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와 내 친구들이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현재 우리가 방황하고 불안해 하며 하루를 보내고 이 젊고 어린 시기를 보내는 것은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날갯짓이었음을 함께 기억하기를. 정말 친한 친구 중 한 명, YJ가 4명이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카톡방에 공유해준 시다. 고오맙따. #일상 ..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작품을 보고나서 - 시, 글 등 2022. 12. 1. 20:52

가까운 사람이라 해도 배울 점이 있고 배워선 안 될 점이 있다. 오늘도 하나 또 배워간다, 반면교사를. 정말 미안하지만, 경악스럽다. #일상 #생각 #경악 #반면교사 #교훈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11. 29. 20:01

진짜 거짓말 아니고 출근하고나서 아침 체조하러 갈 때 길이 이렇긴 함. 아침 영상 1도 ㄷ ㄷ 매우 추움. 더 얼 덜 ! #매일묵상 #창세기묵상 #그께나 #창세기13장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10. 19. 18:42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9. 27. 19:55

새로운 시작, 내 일상의 경건생활에도 '창세기'가 시작되기를. 억지로 라임을 만들어봤지만, 나는 만족한다 :) #매일묵상 #창세기1장 #창세기묵상 #그께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9. 19. 20:16

우리는 리더, 임원, 교사 등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을 얻고자 하며, 주어진 자리를 지키며 살아갈 때 누구의 이름이 더 높아지고 영광을 받는가. 오랜만에 다시 모이는 우리지만 특별한 생각이나 나눔거리는 딱히... 없었다. 아마도 그대들이 마냥 불편하지만은 않기에 내가 나눌 것들이 없을지라도 솔직하데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당장 나누진 못해도 생각을 좀 더 많이 하면서 지금을 보내고 싶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를 할 것. :) #리더의눈물 #스캇솔즈 #신앙서적 #하늘보리 #하늘보리책모임 #그께나 #리더 #섬김 #임원 #교회 #공동체 #섬김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리더의 눈물 2022. 9. 17. 14:10

#매일묵상 #로마서묵상 #로마서10장 #그께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8. 29. 10:22

안개 속에 있어서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분명 길은 존재한다. :)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8. 17. 08:04

영향력. 교사이자 자주 보는 형인, 참으로 많이 의지하고 생각해주면서도 동시에 아픈 손가락일 내가 자네를 포함한 누군가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이 사람의 이런 면을 따라가야지"라는 생각도, "이 사람처럼 되진 말아야지"라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무엇이든 좋다, 애초에 좋은 교사로서의 모습을 최대한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이 나의 삶이 되기 위해 또 노력한다곤 했지만 나 또한 연약하고 여전히 어린 사람이기에 완전하게 선한 교사로 살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긴 했으니깐. 그러나 이 자유가 오히려 무기를 넘어 흉기가 되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합리화하려 하진 않았는지. 어쩌다가 내 말과 행동에 영향력을 받기 시작한 것인지는 정말 모르겠다. 단순히 자주 봐서? 그렇다고 하기엔 나의..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7. 14. 17:19

비가 쏟아진다. #매일묵상 #전도서 #전도서묵상 #전도서8장 #그께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7. 13. 11:05

신학을 고민하는 자네에게 내가 하고싶었던 말이자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말은 하나님은 자네가 신학을 할 사람이라면 아무리 도망치고 도망을 쳐도 신학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만약 신학을 할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리 원서를 넣든 봉사를 열심히 하든 뭐 어쩌든 신학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 섬기게 될 것이라는 것이 아닐까. ​ 현실적인 두려움이 없을 수가 없겠지, 신학을 시작했다가 누군가는 계속해서 끝까지 완주를 하고 끝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어느 시기까지만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다른 분야에서 섬김을 해왔을테니깐. 주변에서도 다양한 경우를 보며 자랐겠지, 아무리 18년의 짧은 인생을 살아왔다고 하지만. ​ 기술자들만이 취업을 보장받는, 기술자들만이 그나마 일반적으로, 상대적으..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6. 8. 23:35

#매일묵상 #요한복음묵상 #요한복음16장 #요한복음 #그께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5. 16. 12:52

[53일차 - 롬 8:31~32] #쓰담쓰닮로마서 #로마서 #로마서필사 #매일묵상 #규장 #햇살콩 #필사묵상노트 #로마서8장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5. 9. 14:35